AI 핵심 요약
beta- 랩지노믹스 최대주주 루하갈락티코스가 14일 주식 124만100주를 추가 취득했다.
- 취득액은 10억원이며 보유지분은 20.38%로 늘었다.
- 회사는 미국 진단사업 확대와 주식병합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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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랩지노믹스는 최대주주인 루하갈락티코스가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주식 124만100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루하갈락티코스는 루하프라이빗에쿼티(루하PE)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번 장내매수 규모는 총 10억원이다.
이번 추가 매수로 루하갈락티코스의 랩지노믹스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389만3425주에서 1513만3525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18.7%에서 20.38%로 확대됐다.

이번 지분 취득은 지난 6월 진행한 20억원 규모 장내매수의 후속 조치다. 루하갈락티코스는 당시 랩지노믹스 주식 189만3891주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약 16.2%에서 18.7%로 높였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임상검사실개선법(CLIA) 인증 검사실을 중심으로 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진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검사와 항암 진단, 유전자 검사 등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자회사 아이엠디(Integrated Molecular Diagnostics, IMD)를 중심으로 항암 진단 검사 항목도 확대하고 있다. 현지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검사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진단검사 사업을 정밀진단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자회사 QDx와 IMD의 영업조직을 통합했다. 두 회사의 브랜드도 '랩지노믹스(LabGenomics)'로 단일화해 미국 사업의 영업·서비스 체계를 재편할 예정이다.
루하PE 관계자는 "이번 추가 매수는 랩지노믹스의 미국 CLIA 검사실 기반 성장 전략과 수익성 개선 방향에 대한 최대주주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최대주주로서 회사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달 5대 1 비율의 주식병합도 결정했다. 회사는 주식병합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조정하고 저가주 인식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