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토박스코리아가 15일 상반기 멜리사 매출이 38% 늘었다고 밝혔다.
- 성인 여성용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젊은 여성·가족 고객을 늘렸다고 했다.
- 여름·장마철 수요 증가를 예상하며 제품군과 유통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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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 제품 확대·백화점 팝업 운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토박스코리아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와 유아동 라인 '미니멜리사(Mini Melissa)'의 올해 상반기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15일 토박스코리아에 따르면 멜리사와 미니멜리사의 판매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약 5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약 70억원으로 늘었다.
토박스코리아는 젤리슈즈가 패션 상품으로 다시 주목받은 가운데 취급 제품군 확대와 팝업스토어 운영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는 기존 유아 여아용 미니멜리사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해 왔으나 올해부터 성인 여성용 멜리사 제품으로 취급 품목을 확대했다. 부모와 자녀가 비슷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는 '시밀러룩' 수요와 맞물리면서 유아동과 성인 여성 제품 판매가 함께 늘었다는 설명이다.
토박스코리아는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멜리사의 디자인과 제품군을 선보였다. 회사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젊은 여성 고객과 가족 단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멜리사는 젤리 소재를 활용한 신발 브랜드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한 글로벌 K팝 걸그룹 멤버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멜리사 제품 착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토박스코리아는 멜리사와 미니멜리사의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철과 장마 기간 젤리슈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제품군과 유통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박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젤리슈즈가 주요 패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젊은 여성 세대를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밀러룩 유행과 맞물려 성인용 멜리사와 유아동용 미니멜리사 제품 모두 고른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에 진입한 데다 장마 기간 젤리슈즈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품군과 유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