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구시가 15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3곳 지정했다
- 세 병원은 2026년11월1일부터 3년간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를 담당한다
- 대구시는 확대지정을 계기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역량 강화… 분산수용·골든타임 확보 기대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과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등 3곳이 보건복지부의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 중 경북대병원은 재지정이고 계명대동산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규 지정이다.
이번 재지정으로 대구의 권역 응급의료센터는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났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진료 역량과 인력·시설·장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한다.
특히 이번 재지정은 기존의 인력·시설·장비 등 외형적 기준 평가에서 벗어나, 응급실 내원 이후 최종 치료까지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료 역량을 중점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북권의 응급의료 수요와 지역 의료기관의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 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기존보다 1개소 확대 지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병원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운영된다. 이들 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와 함께 심정지, 심·뇌혈관 질환, 복부 응급수술 등 중증 응급질환의 최종 치료를 담당한다.
매년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연간 최소 3000만 원에서 최대 6억 원의 운영 보조금과 건강 보험 응급의료수가 등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번 권역 응급의료센터 확대 지정 관련 대구시는 '모두를 지키는 안전 복지'를 시정 목표로 추진한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성과로 대구 응급의료체계의 최종 치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권역 응급의료센터가 3곳으로 확대되면서 중증 응급환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권역 응급의료센터 간 역할 분담과 병상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119 구급대의 병원 선정과 이송 체계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의료기관 간 기능을 더욱 체계화하고, 중증도에 따른 적정 이송과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응급의료 전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한다. 권역 응급의료센터 확대 지정은 대구 응급의료체계의 최종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적시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