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이 16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협력을 강화했다
- 보라매병원은 미개설 진료과에 의료진을 파견해 서북병원 진료를 지원했다
- 순환기내과·비뇨기과가 정상 운영에 들어가 공공의료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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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보라매병원은 서북병원에 미개설된 진료과에서 의료진 파견 또는 순환 근무 체계로 운영해 지역 주민과 입원 환자에게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펼치고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관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은 지난 2024년 1월 24일 '서북병원-보라매병원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상호협력사업은 서울시 시립병원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2016년부터 시행돼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이후 2024년 협약 체결 직후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의료대란 사태로 또다시 연기된 끝에, 2026년 7월 15일부터 전격 재가동 전기를 맞이했다.
협력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그동안 의료진 부재로 진료가 어려웠던 서북병원의 순환기내과, 비뇨기과 등 필수 진료과목들이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서북병원 입원환자들에게까지 대형병원 수준의 높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진료 지원 외에도 다각도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진료·교육 상호 지원, 환자 발굴·연계 진료, 시민 건강증진 사업, 공공보건의료 협력 등이다.
이창규 서북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서울시 시립병원 간의 대표적인 협력 서비스 모델로서, 지역사회와 입원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