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화웨이가 17일 상하이 WAIC에서 차세대 슈퍼노드 Atlas 950 SuperPoD를 첫 공개했다.
- Atlas 950 SuperPoD는 1024개 AI 가속기와 1EFLOPS 연산·초저지연 등 대규모 협업형 컴퓨팅 인프라를 구현했다.
- 화웨이·ZTE 등 중국 기업들은 슈퍼노드와 클러스터 기술로 엔비디아 대비 칩 성능 열세를 인프라 경쟁력으로 보완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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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7월 16일 오전 08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의 7월 15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화웨이(Huawei)가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시에서 열리는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및 글로벌 AI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슈퍼노드 'Atlas 950 SuperPoD'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에 앞서 화웨이는 7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tlas 950 SuperPoD의 주요 성능을 공개했다.
주요 특징은 △업계 최대 규모인 1024개 AI 가속기(Card) 슈퍼노드 구성 △FP8 기준 1EFLOPS의 연산 성능 △256TB 규모의 세계 최대 단일 가상 주소 공간 △AI 학습과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한 TB(테라바이트)급 NPU(신경망처리장치) 상호연결 대역폭 △왕복 지연시간(RTT) 3마이크로초(μs)의 초저지연 성능 등이다.
최근 몇 년간 WAIC의 핵심 화두가 거대언어모델(LLM)과 AI 반도체였다면, 올해 행사가 전달하는 가장 뚜렷한 메시지는 글로벌 AI 경쟁의 중심이 빠르게 인프라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AI 칩 성능 경쟁을 넘어, 대량의 AI 반도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나의 협업형 컴퓨팅 시스템으로 구성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슈퍼노드는 고속 상호연결(인터커넥트) 기술을 활용해 수백 개에서 수천 개에 이르는 AI 칩을 하나의 거대한 컴퓨팅 자원 풀로 통합하는 기술이다.
화웨이는 어센드(昇腾∙ASCEND) 슈퍼노드 컴퓨팅 제품이 현재 20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로 실제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터넷 기업과 LLM 개발사, 연구·교육·의료 분야 혁신 기관 등에 저지연·고처리량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뿐 아니라 다른 중국 기업들도 이번 WAIC에서 AI 칩을 효율적인 협업형 컴퓨팅 시스템으로 구성하는 기술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중국 대표 통신장비업체 중흥통신(中興通訊∙ZTE 000063.SZ/0763.HK)은 여러 중국 GPU 기업들과 공동 개발한 고성능 Matrix 슈퍼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수의 중국 GPU 기업들도 자체 개발한 슈퍼노드 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업마다 기술 구현 방식에는 차이가 있지만, 이들 슈퍼노드가 추구하는 목표는 모두 동일하다. 더 높은 통신 대역폭, 더 낮은 네트워크 지연시간, 통합 메모리 주소 지정(Unified Memory Addressing) 등을 통해 AI 시스템 전체의 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고, AI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동하는 것이다.
미국 반도체 전문 분석기관 세미애널리시스(SemiAnalysis)에 따르면, 화웨이 어센드 단일 칩의 성능은 엔비디아(Nvidia)의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GPU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그러나 슈퍼노드와 컴퓨팅 클러스터 기술을 활용하면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산 AI 칩의 연산 성능 부족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쉬즈쥔(徐直軍) 화웨이 순환 이사장은 "슈퍼노드와 컴퓨팅 클러스터 기술은 중국 AI 산업에 지속적으로 충분한 연산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단일 어센드 칩의 성능은 여전히 엔비디아에 뒤처지고 생태계에서도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슈퍼노드와 클러스터를 구축한 이후에는 화웨이 제품의 경쟁력에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