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리오넬 메시가 16일 월드컵 4강전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 메시는 4강전에서 2도움 포함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월드컵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 메시는 20일 스페인과의 결승에서 득점왕·골든볼·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슈팅 33개-기회 창출 21회 1986년 마라도나 이후 최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서른아홉 살 나이에도 두 번째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올라 득점왕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16일(한국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전에서도 메시의 발끝은 찬란했다. 잉글랜드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54차례 패스를 뿌려 43개를 배달했다. 드리블은 11차례 시도해 9번을 성공했다. 기회 창출 4회와 드리블 성공 9회 모두 양 팀 통틀어 최다였다.

승부도 메시가 갈랐다. 후반 40분 상대 수비를 유인한 뒤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 골을 도왔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자로 잰 듯한 오른발 크로스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헤더 역전 결승 골을 견인했다. 단 7분 만에 터진 폭풍 2도움 원맨쇼였다.
메시는 이날도 월드컵 역사를 새로 썼다. 자신이 보유한 통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12개로 늘렸다.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도 33개(21골 12도움)로 새로 작성했다. 카타르 대회부터 이어온 월드컵 최다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은 11경기로 연장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슈팅 33개, 기회 창출 21회로 총 54회의 공격 기회를 생산했다. 이는 1986년 멕시코 대회의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단일 대회 최다 기록이다.

불혹을 앞둔 메시는 4년 전보다 느려졌고, 활동량도 줄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체 이동 거리의 47%를 걸어 다녔다. 90분당 평균 8.2km를 뛰며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많이 걸었다. 경기당 전력 질주 횟수도 2.7회로 지난 대회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그라운드 장악력은 그대로였다. 철저한 체력 안배 속에서 극강의 효율성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이제 메시의 눈은 스페인과의 결승전으로 향한다.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현재 8골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공동 득점 선두인 메시는 생애 첫 월드컵 골든부츠(득점왕)를 노린다. 아울러 전대미문의 통산 세 번째 골든볼(최우수선수) 수상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2연패라는 위대한 피날레에 도전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