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기준금리 인상과 증시 관계에 대해 "금리↑=주가↓"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신 총재는 코스피 하락 우려에도 증시에는 다양한 변동 요인이 있으며 특히 반도체 업종 비중과 영향이 크다고 했다.
- 신 총재는 반도체 기업 주가보다 반도체 가격을 주시해야 한다며 AI산업 확산 속 통화정책에서도 반도체 가격을 중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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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가격, 통화정책 핵심 변수로...GDP·GDI 격차도 영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금리가 올라 주가가 내린다는 평가는 100%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증시에는) 다른 변동요인들이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코스피가 7000선 아래로 내려오며 조정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증시 하락세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답한 것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0% 수준에서 연 2.75%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신 총재는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반도체 가격이 경제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신 총재는 "반도체 기업의 주가보다는 반도체 가격을 주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신 총재는 "1분기 GDP가 3.8%인데 GDI가 13.2%로 뛴 것은 반도체 수출량 보다는 반도체 가격 요인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가격이 높은 장세가) 얼마나 지속될 것 인지가 중요하고 AI산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한국 경제에 시사하는 점이 상당히 많다"며 "통화정책을 펼 때도 반도체 가격을 좀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