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16일 금산교회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위한 기초학술조사에 착수했다
- 연구진은 11월까지 금산교회 선교유산의 역사성과 보편적 가치 규명에 나선다
- 8개 지자체와 연계해 연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공동 신청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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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광주·목포 등 선교기지 연계 조사, 한국 근대 선교문화 역사 재조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금산교회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학술조사에 착수하고 연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날 금산교회에서 '금산교회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기초학술조사'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용역은 국내 선교유산 연구 권위자인 한국 선교기지 연구회 서만철 회장이 총괄 책임을 맡아 수행한다. 연구진은 금산교회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기초학술조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금산교회의 역사성과 전주 선교기지와의 연계성, 한국 근대 선교문화의 형성과 발전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한다.
이번 연구는 금산교회를 비롯해 전주, 광주, 목포, 대구, 순천, 공주, 청주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연속유산 '한국 기독교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사업의 핵심 기초조사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연말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을 신청해 등재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금산교회는 호남지역 초기 선교의 중심지이자 조덕삼과 이자익의 이야기로 상징되는 신앙 안에서의 평등과 공동체 정신을 간직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한국 근대 선교문화의 역사성과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 유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전문가인 서만철 회장을 중심으로 금산교회의 세계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규명하고 연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