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16일 아빌라를 영입해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 두산은 카메론을 내보내고 1루 수비 가능한 세베리노를 영입했다
- 삼성은 후라도 부상 공백 메울 페덱 등 새 외국인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후 새 외국인 선수들이 KBO 리그에 모습을 드러낸다.
SSG 페드로 아빌라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경기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후반기 모습을 드러내는 외국인 중 첫 선발로 예고됐다.

아빌라는 앤서니 베니지아노 대신 영입한 교체 선수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72경기 8승 4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일본 프로야구리그(NPB)에서 15경기 7승 8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SSG는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기존 외국인 투수였던 미치 화이트가 6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11, 새로 영입했던 베니지아노가 16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6.10으로 부진했다. 게다가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김건우(17경기 6승 7패, 평균자책점 6.67), 최민준(15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4.97)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선발투수 1명이 경기당 평균 4.52이닝(리그 최하위)만 던졌고, 불펜진 역시 1명 당 경기당 평균 1.05이닝(리그 2위)이나 투구했다. 불펜의 과부하까지 따라오면서 필승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전반기에만 13연패, 9연패로 두 번의 장기 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하반기 아빌라 활약 여부가 SSG 하반기 성적표에 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두산 유니오르 세베리노도 이날 1군 엔트리에 올라올 예정이다. 올 시즌 75경기 타율 0.287, 80안타(9홈런) 43타점 39득점을 기록했던 다즈 카메론 대신 영입한 내야수다. 세베리노는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트리플A 197경기에서 타율 0.242, 175안타(34홈런) 111타점 104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김민석과 류승민을 좀 더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해 전문 외야수였던 카메론과 이별하고, 1루 수비가 가능한 세베리노를 영입했다. KBO리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트리플A에서 장타율 0.432를 기록했던 세베리노가 국내 투수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
삼성 크리스 페덱도 곧 선발로 나선다. 지난달 29일까지만 해도 텍사스 소속으로 MLB 선발 투수로 경기에 나섰던 페덱은 올 시즌 승리 없이 14경기 7패, 평균자책점 6.79를 기록했다. MLB 통산 132경기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으로,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만큼 삼성 이적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한 삼성은 최근 1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어깨 부상으로 6주간 이탈이 예상됐다. 대체 선수를 구해야 하는데다 후라도의 공백을 채워줄 페덱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페덱이 미국에서 보여줬던 만큼 KBO리그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삼성의 후반기 1위 수성에 힘을 보태야 한다.
NC 블레인 크림은 전반기 막판 5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삼성이 후라도 대체 선수를, SSG도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대체 선수를 구하는 중이다. 추가 '뉴페이스'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날부터 시작되는 후반기에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각 팀의 순위 싸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