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TSMC가 16일 2분기 순이익·매출 호조를 발표했다.
- AI 서버·고급 메모리 수요가 스마트폰 부진을 만회했다.
- AI 인프라 투자와 공급 부족 속 자본지출 확대가 핵심 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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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16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TSMC(2330, TSM)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견조한 AI 컴퓨팅 수요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엔비디아(NVDA)와 애플(AAPL)의 주력 위탁생산업체인 TSMC는 6월 분기(2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6237억대만달러를 웃도는 7066억대만달러(22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1조2700억대만달러를 기록했다.

TSMC의 실적 호조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폰용 첨단 반도체 대부분을 생산하는 회사의 핵심적 지위를 보여준다. 아시아 최대 가치 기업인 TSMC는 메타플랫폼스(META) 등이 주도하는 글로벌 AI 인프라 확충의 지표로 여겨지며 올해 관련 투자 규모는 72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투자자들은 높은 주가 밸류에이션과 메타를 비롯한 기업들의 컴퓨팅 용량 과잉 투자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TSMC를 비롯한 업계 리더 다수는 이와 상반된 견해를 내놓고 있다. C.C. 웨이 최고경영자(CEO)는 6월 미국 고객이 주도하는 AI발 수요를 향후 수년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내 생산능력이 추가로 가동되더라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이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2030년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의 공격적 투자가 일반 메모리와 AI 시스템에 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를 모두 자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TSMC의 자본지출 규모는 엔비디아 AI 가속기부터 테슬라(TSLA) 차량용 프로세서, AI 서비스 운용 서버의 핵심 부품에 이르기까지 수요와 공급을 가늠하는 지표로 주목받는다. TSMC는 올해 자본지출로 사상 최대 수준에 근접한 560억달러를 책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찰스 셤 애널리스트의 견해(6월 월간 매출 공개 뒤 작성된 2분기 실적 전망)다.
TSMC의 6월 매출은 AI 및 서버용 프로세서 수요가 스마트폰과 PC 부문의 부진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는 견해를 뒷받침하며, 가격 인상의 명분을 강화해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를 시장 컨센서스인 67.1%보다 높은 가이던스 상단(67.5%)에 가깝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6.2% 증가한 4426억8000만대만달러를 기록한 6월 매출로 2분기 매출은 이미 약 400억8000만달러 수준에 이르러 390억~402억달러인 가이던스 범위의 상단에 근접했다. 2026년 자본지출 규모는 7월16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는 첨단 공정과 첨단 패키징 용량이 빠듯한 상황에서 지출 계획을 상향할 여력이 있는지, 인텔의 EMIB-T 패키징 전략과 테슬라의 테라팹 계획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다.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하다.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들이 인프라 건설 자금을 계속 차입과 자본조달로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투자 자금의 상당 부분은 급증하는 차입에 의존한다. 대규모 투자에 상응하는 확실한 수익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 첨단 생산단지 구축에 약 2650억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첨단 제조업 국내 회귀 정책과 부합한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