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리오가 16일 도쿄 증시서 연초 최고가 경신했다
- AI·반도체 쏠림 자금이 소비·콘텐츠주로 이동했다
- 폼폼푸린 30주년·퓨로랜드 호조로 실적 상향 기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헬로키티로 유명한 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가 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장중 연초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산리오의 주가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59.05엔(5.0%) 오른 1238엔까지 상승해, 2월 기록했던 연중 최고치(1235.08엔)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주가는 최고가를 찍은 후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면서 종가 기준으로는 전일 대비 38.00엔(3.22%) 오른 1216.05엔으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집중됐던 투자 자금이 실적이 뒷받침되는 소비·콘텐츠주로 분산되는 가운데 산리오가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리오는 지난 4월 전직 상무의 부적절한 보수 지급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배구조 우려가 불거졌고, 5월에는 연중 최저치(818.8엔)까지 밀렸다.
그러나 실적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895억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이코스모증권의 가와사키 아사에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기 캐릭터 '폼폼푸린' 30주년 이벤트와 여름 성수기 산리오 퓨로랜드 방문객 증가를 바탕으로 회사의 보수적인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