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는 19일 오태곤을 말소하고 류효승, 김건우를 등록했다.
- 오태곤은 허리 통증으로 빠졌고 류효승은 4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 최준우가 외야 백업을 맡고 마드리스도 곧 1군에 합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10위와 단 1.5경기 차인 9위 SSG의 주장이자 '명품 백업' 역할을 수행했던 오태곤마저 빠졌다. 타격에서는 류효승, 수비에서는 최준우로 공백을 채우길 바라고 있다.
SSG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2026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경을 알렸다. 외야수 오태곤이 말소되고, 투수 김건우와 외야수 류효승을 등록했다.

오태곤은 허리 통증으로 인한 엔트리 말소다. SSG 이숭용 감독은 "어제 경기 중 허리 통증을 느꼈다. 내일 검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장인 오태곤은 올 시즌 갑작스러운 고명준의 부상으로 1루 공백을 채웠다. 올 시즌 77경기 타율 0.230, 46안타(9홈런) 27타점 27득점으로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내·외야를 가리지 않고 수비에서도 빈 자리를 메웠다.
SSG는 올 시즌 부상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에레디아와 최정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후반기 2연패에 빠졌다. 이제 오태곤마저 빠지게 됐다. 최하위 키움과 단 1.5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 자칫 최하위까지 추락할 위기다.
먼저 이날 1군에 등록된 류효승을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올려 해결사 역할을 맡긴다. 이 감독은 "류효승을 올렸다. 퓨처스에서 계속 좋았다고 한다. 오늘 바로 4번 타자로 나간다"고 전했다.
류효승은 지난 5월 17일 1군에서 말소된 후 2군에서 타율 0.388, 19안타(1홈런) 12타점 19득점을 기록했다. 1군에서는 7경기 타율 0.176,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1군에서 27경기 타율 0.287 27안타(6홈런) 16타점 18득점으로 이미 파워는 입증한 바 있는 선수다.
수비에서는 최준우가 있다. 이 감독은 "수비 백업을 만들고자 한다. 당분간 최준우가 외야 백업을 볼 예정이다. 1루를 포함해 내·외야 멀티로 사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외야수로 출전하기 시작한 최준우는 올 시즌 우익수로 나서는 중이다. 주로 백업으로 출전하고 있는 올 시즌 25경기 타율 0.244, 10안타(1홈런) 2타점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대체 외국인 타자인 마드리스도 곧 1군에 올라온다. SSG는 지난 16일 영입한 마드리스를 이날 첫 연습 경기에 내보냈다. 이 감독은 "마드리스는 타이밍, 밸런스, 타구 스피드 모두 괜찮았다. 행정 처리가 되는 대로 선발 라인업에 기용할 예정이다. 다음 주 중에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SG는 쉽지 않은 올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정, 에레디아에 이어 오태곤마저 이탈했다. 하지만 류효승, 최준우에 곧 합류할 마드리스까지 빈 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