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20개 정거장 일반 개집표기에 비상인터폰 7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각장애인들은 2호선 이용 중 기기 오류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종합관제요원과 신속하게 통화할 수 있다. 현행 설계기준상 교통약자용 개집표기에는 비상인터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일반 개집표기에 대한 설치 기준은 없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호선이 무인 역사로 운영되는 점과 시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비상인터폰의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문점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시민 중심의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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