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이 20일 상하이 WAIC에서 슈퍼노드를 공개하며 AI 초고속 연산 인프라 경쟁에 나섰다
- 화웨이·신화싼 등은 최대 1024개 AI 칩을 하나로 묶는 차세대 슈퍼노드로 통신 병목을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
- 중국 AI 칩·통신·서버 업체들은 자체 개발·호환성 강화·공동 혁신 등 세 노선으로 슈퍼노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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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7월 20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7월 17일부터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및 인공지능 글로벌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가 20일 폐막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산 슈퍼노드(Super Node)가 단연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슈퍼노드'라는 개념은 원래 엔비디아(NVIDIA, NVDA.US)가 처음 제시한 것으로, 대규모 인공지능(AI) 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신 병목(Communication Wall)'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쯔광(紫光股份·칭화유니그룹 000938.SZ) 산하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네트워크 장비 연구개발업체 신화싼그룹(新華三集團∙H3C) 관계자는 "슈퍼노드는 초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을 이용해 하나의 서버 랙에 들어 있는 수백~수천 개의 AI 칩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기술"이라며 "어려운 점은 단순히 칩을 많이 쌓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하나로 연결해 마치 하나의 초대형 AI 칩처럼 동작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 신화싼은 올해 5월 공개한 UniPoD S80000 시리즈 슈퍼노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32개에서 최대 1024개 AI 카드(GPU)까지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컴퓨팅·네트워크·스토리지·클라우드·보안·운영관리 등 전체 스택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AI 컴퓨팅센터, 기업 전용 컴퓨팅 인프라, 산업별 대규모 AI 모델 플랫폼 등 다양한 활용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WAIC에서는 화웨이(華為)는 차세대 AI 연산 인프라인 '아틀라스 950(Atlas 950, 성텅<昇騰·Ascend·어센드> 950)' 슈퍼노드를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최대 1024개의 AI 칩을 탑재할 수 있으며, 초당 100엑사플롭스(FP8)에서 최대 200엑사플롭스(FP4)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수백만 대의 고성능 컴퓨터가 동시에 계산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또한 256TB 규모의 통합 메모리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칩 간 인터커넥트 대역폭은 TB급에 달한다. 데이터 전송 지연시간은 3마이크로초(μs)에 불과해 대규모 AI 클러스터의 통신 병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초대형 데이터센터와 1조 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가진 초거대 AI 모델 학습, 그리고 대규모 AI 추론 서비스 등을 위해 개발됐다.
그렇다면 AI 컴퓨팅센터에서 기존 컴퓨팅 클러스터와 슈퍼노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중관춘 사물인터넷산업연맹(中關村物聯網產業聯盟) 위안솨이(袁帥) 부비서장은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 규모가 빠르게 커지면서 AI 컴퓨팅센터는 고밀도·고대역폭·초저지연·고효율 컴퓨팅 인프라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퍼노드는 기존 다중 GPU 클러스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해하면 된다"며 "기존 컴퓨팅 클러스터는 성능 일부를 희생하면서 단순히 칩을 연결하는 방식이었다면, 슈퍼노드는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수많은 칩을 하나의 거대한 컴퓨팅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슈퍼노드 구축에 뛰어든 것은 서버 제조업체와 통신기업만이 아니다.
중국 AI 칩 업체와 EDA(전자설계자동화) 기업들도 슈퍼노드를 포함한 시스템 차원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웨이와 마찬가지로 중국 국산 GPU(그래픽처리장치) '4대 신흥 기업' 에 속하는 무어스레드(摩爾線程∙Moore Threads 688795.SH)와 메타X(沐曦股份∙METAX·무시집적회로 688802.SH), 엔프레임(燧原科技∙쑤이위안테크∙EnFlame) 등도 각자의 슈퍼노드 제품을 공개했다.
다만 각 업체가 선택한 기술 노선에는 차이가 있다.
현장의 한 슈퍼노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는 크게 세 가지 노선이 있다"며 "화웨이처럼 전 스택을 자체 개발하는 방식, 중흥통신(ZTE)과 신화싼그룹처럼 다양한 칩과의 호환성을 확대하는 방식, 그리고 중국 GPU 기업들이 추진하는 공동 혁신 방식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