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모리·반도체주는 20일 데이터센터 수요 덕에 반등했다
- AI가 D램을 대량 소모해 2028년까지 공급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
- 무어는 메모리 가격 급등과 장기 호황을 예상하며 메모리주 매수를 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분석과 검증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0일(현지시각) 마켓워치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메모리·반도체 관련주가 월요일 일제히 반등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가 지난 금요일 공식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한 지 하루 만이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조지프 무어는 이번 사이클에서는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만한 '가짜 경고 신호(false flag)'가 나올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무어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노트에서 이번 사이클이 전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요에 의해 좌우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용 PC·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엇갈린 신호가 나타날 수밖에 없고 이것이 시점에 따라 현물시장 가격과 재고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며칠간 반도체주를 끌어내린 일부 부정적 소식들이 바로 이런 소비자 시장 쪽 이야기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데이터센터 수요로 인한 극심한 공급 부족은 메모리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을 뒷받침해왔는데, 이런 흐름이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무어는 덧붙였다. 그는 올해 2분기에서 3분기 사이 메모리 가격이 최소 25% 뛸 것으로 내다봤다.
무어는 과거 메모리 사이클의 패턴에 기대어 '매도 신호'를 찾으려는 접근은 "핵심을 놓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AI가 D램(DRAM)을 워낙 대량으로 소비하고 있어 다른 산업 부문에 돌아갈 물량이 남아나지 않고 있으며, 곳곳에서 이것이 실질적인 병목 현상이라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PC와 스마트폰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클라우드 고객들은 웃돈을 주고서라도 메모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고객들이 창고에 부품을 쌓아두기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무어는 이 같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계속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I 수요 대비 메모리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이런 흐름이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메모리 업체들의 장기 공급계약과, 메모리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AI 칩 재설계 작업이 사이클의 '진폭'을 완만하게 만들 수는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대신 이런 요인들은 메모리 호황의 지속 기간을 늘리는 효과를 낼 것으로 봤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관련 주가에는 오히려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날 오후 거래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와 샌디스크(SNDK) 주가는 각각 5% 이상 상승했고, SK하이닉스의 미국 예탁증서(ADR)도 2% 넘게 올랐다.
무어는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등 컴퓨팅 관련주를 "시장 내 최고의 가치주"로 평가하면서도, 메모리 제조사들의 주가가 이를 "따라잡는 중"이라며 지금이 메모리주 진입의 "좋은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