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울산시가 21일 남구 고용위기지역 연장에 맞춰 석유화학산업 근로자와 기업 고용안정 지원을 확대했다
- 남구는 내년 1월 11일까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연장돼 고용유지·직업능력개발·생활안정 지원이 지속된다
- 울산시는 국비 40억 원으로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확대해 취업장려금·고용안정지원금과 화물운송 종사자까지 지원을 넓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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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울산 남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 지정에 맞춰 석유화학산업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후속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남구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을 6개월 연장함에 따라 석유화학산업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추가 고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기존 지난 11일까지에서 내년 1월 11일까지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남구 지역에서는 정부의 고용유지 지원, 직업능력개발, 생활안정 지원 등이 중단 없이 이어진다.
이번 연장 조치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산업구조 변화, 석유화학 업황 회복 지연으로 인한 고용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는 그동안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통해 연장을 추진해 왔다. 남구는 국내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으로, 여수·서산과 함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진행 중인 '울산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확대해 지역 맞춤형 위기 대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직자·실직자·이·전직자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석유화학 업종 재직 근로자에게는 이탈 방지와 고용 유지를 위해 1인당 50만 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석유화학산업과 연관된 화물운송 종사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고용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정부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와 연계해 지역 고용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정·재정 지원을 병행해 석유화학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고 구조 변화 과정에서 기업과 근로자의 충격을 완화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