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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HMM, 미주 운임 강세에 실적 눈높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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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투자증권은 22일 HMM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고 거버넌스와 공급 과잉 우려로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 2분기 컨테이너 운임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크게 상향했고 연간 실적 전망치도 대폭 올렸다.
  • 다만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로 선복 과잉과 거버넌스 불확실성이 지속돼 주가 상승을 제약하고 있어 이를 넘는 사업 전략 구체화가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분기 영업익 80% 증가 전망…3분기 실적 개선폭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2일 HMM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분기 컨테이너 운임이 예상보다 크게 오르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우려와 거버넌스 불확실성이 여전히 주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MM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3조27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206억원으로 80.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2조9621억원, 영업이익 2521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3조1271억원과 영업이익 3463억원도 상회하는 실적이다.

지난 7일 부산항에서 출항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가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미국 LA항으로 출발했다. [사진=HMM]

2분기 실적 개선은 컨테이너 운임 상승이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분기 평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337포인트로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고,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는 1350포인트로 16% 올랐다.

7월 미국 관세 변경을 앞두고 재고 확보를 위한 선적이 집중되면서 전체 물동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미주 노선 운임이 크게 상승한 점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벌크 부문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건화물과 유조선 스팟 운임이 모두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벙커유 평균 단가가 44% 상승했지만 운임 상승이 연료비 부담을 대부분 상쇄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최민기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9950억원에서 1조7506억원으로 75.9%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11조6760억원에서 12조8094억원으로 9.7%, 지배순이익은 1조1760억원에서 1조8676억원으로 58.9% 각각 높여 잡았다.

최 연구원은 "컨테이너선 시장은 운임과 매출 인식 간 평균 1~1.5개월의 시차가 있어 시황 상승 효과는 2분기보다 3분기에 더 크게 반영될 전망"이라며 "성수기 물동량이 이른 시점에 집중된 만큼 스팟 운임은 상고하저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공급 확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유럽 선사를 중심으로 수에즈 운하 통과 서비스 재개 움직임이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후티 반군의 봉쇄 선언으로 전면적인 수에즈 운항 정상화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단기 실적 눈높이는 높아졌지만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 누적에 따른 선복 공급 과잉 우려로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선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인 할인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유 현금은 단발성 주주환원보다 선대 투자와 장기계약 확대를 통한 이익 안정성 제고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거버넌스 불확실성과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우려를 넘어설 수 있는 사업 전략을 얼마나 구체화하느냐가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라고 말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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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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