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29일 제18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다
- 학생·교원·학교를 대상으로 그리기·글쓰기·수업·교육과정 사례를 공모하며 이주배경학생 글쓰기 자격을 구체화했다
- 전문가 심사로 52점을 선정해 10월 발표하고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제작해 다문화 이해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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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비이주배경학생 학습권 함께 지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는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제18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학생들의 다문화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각종학교 학생 및 교원, 학교다. 학생 그리기 분야에는 같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학생 부문은 그리기와 글쓰기 분야로 나뉜다. 그리기 분야에서는 다양성과 공존, 소통, 상호이해 등의 가치를 표현한 그림과 포스터, 네컷 만화 등을 모집한다.
글쓰기 분야는 최근 2년 이내 국내에 들어와 한국어학급이나 한국어 예비과정 등에 참여한 이주배경학생이 대상이다. 초등학생은 일기나 그림일기, 중·고등학생은 편지 형식으로 학교생활에서 겪은 경험과 느낌을 작성하면 된다.
교원 부문에서는 다문화 이해 교육 수업 사례와 이주배경학생 지도 사례를 모집한다. 학교 부문은 이주배경학생 지원 사례와 밀집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로 구성된다.
올해는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학생 부문을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글쓰기 분야의 참가 자격도 구체화했다.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의 교육 여건을 반영해 '밀집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분야도 새로 만들었다. 비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학생 간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확산한다는 취지다.
신청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참가신청서와 작품 또는 운영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3점과 우수상 15점, 장려상 24점 등 모두 52점을 선정한다. 결과는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이주배경학생 교육과 다문화 이해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