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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3일 수원 KT-두산전, '탈삼진 1위' 두산 곽빈 만나는 7연승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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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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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와 두산이 23일 수원에서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선발은 KT 로건 앨런·두산 곽빈이다.
  • KT는 팀 타율 0.281과 두산전 6승1무3패를 앞세우지만, 불펜과 마운드 안정성은 두산이 우위다.
  • 선발 매치업은 KT에 강했던 곽빈이 유리하나, 로건의 피홈런 관리와 선취점·수비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수원 경기 분석 (7월 23일)

7월 23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위 KT와 5위 두산이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KT 좌완 로건 앨런, 두산 우완 곽빈으로 예고됐다. 두 팀은 지난 21일 연장 11회 혈투 끝에 2-2로 비겼고, 22일 경기는 비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하루씩 휴식을 취한 두 선발이 그대로 다시 맞붙는 가운데 상위권 경쟁을 벌이는 두 팀 모두 놓칠 수 없는 승부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곽빈이 23일 수원 KT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7.23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KT 위즈 (51승 2무 35패, 2위)

KT는 22일까지 51승 2무 35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팀 타율은 0.281로 리그 최상위권이며, 안정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선두 삼성을 추격하고 있다. 올 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6승 1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KT의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21일 두산전 전까지 7연승을 달렸고, 두산과의 첫 경기에서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발 오원석이 경기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았고, 타선은 상대 실책과 집중타를 묶어 먼저 2점을 얻었다. 다만 9회 마무리 박영현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연승을 승리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KT의 가장 큰 강점은 타선의 연결 능력이다. 안현민을 중심으로 김현수, 최원준, 샘 힐리어드 등이 출루와 장타를 고르게 생산하고 있다. 특정 타자 한 명에게 의존하기보다 상·하위 타선 전체가 득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위협적이다.

특히 팀 타율 0.281은 두산의 0.270보다 앞선다. 홈런 수는 61개로 72개인 두산보다 적지만, 출루한 주자를 적시타로 불러들이는 능력과 주루를 활용한 득점 생산에서는 강점을 갖는다.

다만 마운드에서는 불안 요소가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53으로 두산의 3.84보다 높다. 선발이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하면 불펜 의존도가 커지고, 접전 상황에서 박영현에게 부담이 집중될 수 있다.

-두산 베어스 (47승 3무 42패, 5위)

두산은 47승 3무 42패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팀 타율 0.270, 팀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며 타격과 마운드 모두 비교적 균형 잡힌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마운드 지표에서는 KT보다 확실히 앞서 있다.

두산도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21일 KT전 전까지 3연승을 달렸고, 수원 원정 첫 경기에서도 9회 김민석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패배를 피했다. 우천으로 경기가 1시간 17분 동안 중단된 데다 연장 11회까지 이어졌지만, 집중력을 유지하며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최근 두산 타선에서는 김민석과 유니오 세베리노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민석은 21일 경기 9회 2사 1, 3루에서 동점 적시타를 때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세베리노는 두산 합류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하고 있지 못하기에 이번 경기를 계기로 살아나야 한다.

두산은 팀 홈런 72개로 KT의 61개보다 많다. 타율에서는 KT에 밀리지만, 한 번의 장타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두산이 앞선다. 특히 박준순, 양의지 등 중심 타자 앞에 주자가 쌓이면 로건 앨런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진의 안정감이 강점이다. 최민석과 곽빈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불펜도 시즌 전체적으로 KT보다 낮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KT를 상대로 3승 1무 6패에 그쳤다는 점은 부담이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로건 앨런(좌투)

로건 앨런은 KT가 시즌 도중 선발진을 보강하기 위해 영입한 좌완 외국인 투수다.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27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3.33,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7을 기록하고 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두 차례 작성했다.

로건은 압도적인 강속구로 타자를 찍어 누르는 유형보다는 직구와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투수다. 좌완 특유의 각도를 활용해 좌타자 몸쪽과 우타자 바깥쪽을 공략하며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이 있다.

KT 합류 초기에는 짧은 적응 기간과 투구 수 관리 때문에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선발로서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시즌 27이닝 동안 29피안타와 8사사구를 허용했다. 볼넷 자체는 많지 않지만 피홈런이 5개라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장타를 허용하면 실점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공식 상대 기록은 아직 없기 때문에 두산 타자들이 로건의 공을 어떻게 공략할지도 변수다.

평가: 로건은 최근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다만 두산은 팀 홈런이 많은 데다 우타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강하다. 양의지와 세베리노를 상대로 몸쪽 승부가 가운데로 몰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6이닝 안팎을 책임지며 KT의 불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이번 경기의 핵심 과제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두산 선발: 곽빈(우투)

곽빈은 올 시즌 두산 마운드를 이끄는 국내 에이스다. 18경기에서 103이닝을 소화하며 8승 4패, 평균자책점 2.80, WHIP 1.18을 기록하고 있다. 11차례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고, 탈삼진은 120개로 리그 전체 1위다.

곽빈의 가장 큰 무기는 위력적인 직구다. 최고 시속 150㎞대 중후반에 이르는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 위쪽에 던져 헛스윙과 뜬공을 유도한다. 여기에 낙차 큰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타자의 시선을 흔든다.

올 시즌 곽빈은 단순히 구위에 의존하는 투수를 넘어 경기 운영에서도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볼넷은 103이닝 동안 29개에 불과하며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선점한 뒤 변화구로 승부를 끝내는 패턴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KT를 상대로도 강했다. 올 시즌 KT전 2경기에 나서 12이닝 동안 승패는 없지만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고 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으나 KT 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최소화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이번 등판은 당초 22일로 예정됐지만 경기 취소로 하루 밀렸다. 실제 경기를 치르지 않고 하루 더 휴식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등판 일정이 변경되면서 준비 리듬을 다시 맞춰야 한다.

평가: 선발 매치업에서는 곽빈이 우위에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과 이닝 소화력, 탈삼진 능력뿐 아니라 KT전 성적도 좋다. 다만 KT는 팀 타율 1위권의 강한 타선을 보유하고 있어 주자 출루 이후의 승부가 중요하다. 안현민과 힐리어드 등 장타자를 상대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지 않는다면 긴 이닝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변수

곽빈의 강속구 vs KT의 정교한 타선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대결은 곽빈과 KT 타선의 맞대결이다. 곽빈은 120탈삼진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헛스윙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 반면 KT는 팀 타율 0.281로 리그 최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상위 타선부터 하위 타선까지 쉽게 삼진을 당하지 않고 공을 인플레이로 만드는 능력이 좋다.

KT 타자들이 곽빈의 높은 직구에 배트가 따라 나가면 끌려가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다. 반대로 직구를 파울로 걷어내고 투구 수를 늘린다면 곽빈을 6회 이전에 마운드에서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곽빈은 KT전 평균자책점 0.75로 강했지만 승리는 없었다. 이는 곽빈이 잘 던지고도 타선 지원이나 불펜 운영에서 승리를 얻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두산은 곽빈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선취점을 만들어야 한다.

로건의 피홈런 관리

로건은 2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33으로 안정적이지만 홈런을 5개 허용했다. 이닝당 출루 허용은 크게 나쁘지 않으나 장타 한 방으로 실점하는 장면을 경계해야 한다.

두산은 올 시즌 팀 홈런 72개로 KT보다 11개 많다. 양의지와 박준순 등 우타자들이 로건의 체인지업과 커터가 높게 들어오는 순간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로건 입장에서는 삼진을 무리하게 노리기보다 낮은 코스로 땅볼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원 KT위즈파크는 장타가 나올 수 있는 구장인 만큼 가운데 몰리는 실투를 최소화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곽빈이 23일 수원 KT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7.23 wcn05002@newspim.com

연장 혈투 이후 하루 휴식

두 팀은 21일 우천 중단을 포함해 약 5시간에 가까운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오후 11시 51분에 끝났고, 양 팀은 연장 11회까지 불펜을 투입했다.

22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양 팀 불펜은 뜻밖의 휴식을 얻었다. 연투 부담이 줄어든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필승조를 적극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선발 투수들이 6이닝 이상을 책임질 경우 경기 후반에는 박영현을 보유한 KT와 두산 필승조의 정면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어느 한쪽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휴식을 취한 불펜을 빠르게 가동할 수 있다.

KT의 상대 전적 우위

KT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6승 1무 3패로 앞서 있다. 두산이 팀 평균자책점과 홈런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맞대결에서는 KT가 더 효율적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KT는 두산 투수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주루와 연결타를 활용했다. 장타 대결에만 의존하지 않고 안타와 볼넷, 상대 실책을 묶어 득점하는 능력이 좋았다.

두산은 곽빈이라는 확실한 선발 카드를 앞세워 상대 전적 열세를 만회해야 한다. 곽빈이 KT 타선을 묶는 동안 중심 타선이 로건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경기 흐름이다.

선취점과 수비 집중력

21일 경기에서는 수비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두산은 1회 세베리노의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고, 경기 후반 타선이 힘겹게 동점을 만들었다.

곽빈과 로건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이 낮아 대량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경기에서는 실책 하나, 주루 판단 하나가 승부를 바꾼다.

KT는 홈에서 먼저 점수를 뽑은 뒤 불펜을 가동하는 흐름을 원하고, 두산은 곽빈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선취점을 얻어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두 팀 모두 초반 수비 집중력이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리그 2위 KT와 5위 두산의 맞대결이자, 정상급 국내 선발 곽빈과 최근 안정감을 찾은 로건의 선발 대결이다.

선발 투수의 시즌 성적과 이닝 소화력에서는 곽빈이 앞선다. 곽빈은 10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80, 120탈삼진을 기록했고 KT전 평균자책점도 0.75로 강했다. 두산이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승리 카드다.

로건 역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며 KBO리그 적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 3.33으로 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27이닝 동안 홈런 5개를 허용했다는 점은 두산 중심 타선을 상대할 때 부담이다.

팀 공격력에서는 KT가 타율과 연결 능력에서, 두산은 홈런과 장타력에서 강점을 갖는다. KT는 곽빈의 높은 직구를 얼마나 끈질기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하고, 두산은 로건의 실투를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불펜은 22일 경기 취소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따라서 선발이 내려간 뒤에는 양 팀 모두 필승조를 아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경기 초반 선취점과 선발 투수의 6이닝 소화 여부가 경기 운영을 결정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는 선발 매치업에서 곽빈을 앞세운 두산이 쉽게 밀리지 않는 구도다. 다만 KT는 홈 경기와 올 시즌 두산전 6승 1무 3패의 상대 우위, 팀 타율 0.281의 강한 타선을 갖추고 있다. 결국 곽빈이 KT의 정교한 타선을 다시 억제할 수 있는지, 그리고 ​로건이 두산 우타 중심 타선의 장타를 막아낼 수 있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3일 수원 KT-두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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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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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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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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