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3일 인도네시아와 평가전 1차전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 강소휘를 빼고 육서영·박은서·이고은 등 젊은 선수들을 시험하며 블로킹과 서브, 공격에서 완승했다
- 나현수 12점 등 다득점 활약 속에도 29개의 많은 범실은 과제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젊은 피의 활약을 앞세워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30위)은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인도네시아(60위)와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0 25-13 25-15)로 이겼다.
차 감독은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인 강소휘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승리와 함께 젊은 선수들의 경쟁력을 점검하겠다는 계산이었다. 육서영과 박은서, 이고은 등 새 얼굴들이 대거 코트를 밟았다.

1세트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범실만 8개를 쏟아내며 리시브와 연결이 흔들렸다. 23-23 동점을 만들었으나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교체 투입된 이고은이 날카로운 서브로 흐름을 바꿨고, 육서영과 박은서가 측면 공격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는 3세트였다. 정윤주의 연속 서브 득점과 이다현의 속공, 이주아의 블로킹을 묶어 인도네시아의 추격 의지를 완벽히 꺾었다. 4세트 역시 정호영의 블로킹과 박은서의 후위 공격을 앞세워 손쉽게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한국은 블로킹(14-6)과 서브(8-3)는 물론 공격 득점(54-35)에서도 인도네시아를 압도했다. 나현수가 팀 내 최다인 12점을 올렸고 이다현이 11점, 정윤주와 육서영이 각각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교체로 나선 박은서도 9점을 보태며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인도네시아(22개)보다 많은 29개의 범실을 기록한 점은 남은 과제다.
실험과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표팀은 오는 25일과 26일 같은 장소에서 인도네시아와 2, 3차전을 이어간다. 이후 8월 동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9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