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딩당헬스가 24일 베이징 지하철 6곳에 24시간 스마트 의약품 판매기를 설치했다
- 무인 판매기는 자사 시스템과 연동해 재고를 자동 관리하고 기존 약국 물류망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한다
- 전문가들은 야간 수요 충족 등 보완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규제상 OTC 2류 위주로 약국을 대체하기보단 편의 기능을 보완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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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7월 24일 오전 07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7월 23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제약 소매 및 의료 상담 사업에 종사하는 딩당헬스(叮當健康 9886.HK)는 7월 22일 베이징 지하철 주요 환승역 6곳에 24시간 운영되는 스마트 의약품 판매기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1차 설치 대상은 둥쓰(東四), 시즈먼(西直門), 시단(西單), 쑹자좡(宋家莊), 스리허(十裏河), 궈마오(國貿) 등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만 명을 넘는 핵심 환승역이다. 지하철은 이용 빈도가 높고 즉시성이 요구되는 공간인 만큼, 딩당헬스의 즉시 배송 기반 의약품 판매 사업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딩당헬스는 스마트 판매기가 24시간 무인 운영 방식을 통해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는 동시에, 단말기 데이터를 자체 '딩당싱위안(叮當星垣)' 시스템과 연동해 지능형 재고 이동과 자동 보충 기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 의약품 판매기는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니라 즉시 건강관리 서비스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이라며 "데이터 연계를 통해 재고를 정교하게 관리하고 기존 약국 배송망과 물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전체 운영 비용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딩당헬스가 베이징 지하철에 의약품 판매기를 설치한 것은 처음은 아니다. 베이징 도시철도는 이미 지난해 첫 스마트 무인 의약품 판매기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9월 징강(京港)지하철은 4호선·다싱선 주요 역사 10곳에 총 10대의 스마트 의약품 판매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판구싱크탱크(盤古智庫)의 장한(江瀚) 선임연구원은 "무인 스마트 의약품 판매기는 의약품 유통의 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모델"이라며 "기존 약국은 야간 영업 시 인건비와 임대료 부담이 크지만, 무인 판매기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해 한계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정부도 '15분 생활권'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형마트 등에 의약품 판매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상거래 전문 연구기관 왕징서(網經社) 전자상거래연구센터의 천리텅(陳禮騰) 선임 애널리스트는 "24시간 의약품 판매기는 야간 의약품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하철역과 주거지역 등에 소규모로 설치할 수 있어 오프라인 약국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며 "즉시 구매 수요에도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행 의약품 규제에 따라 판매기에서는 일반의약품(OTC) 중 제2류 의약품만 판매할 수 있고, 장비 유지관리와 유통기한 관리에도 비용이 발생한다"며 "실제 약국을 대체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의약품 소매 시장에서 생활편의 서비스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