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이란에 대한 역대 최대 군사작전 재개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 미 중부사령부는 23일 이란 내 주요 군사 목표물에 대한 13일 연속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는 이란이 후티 공격을 재개하면 이란과 후티에 중대한 군사적 응징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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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군사작전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군이 이란 내 목표물을 향한 13일 연속 공습을 완료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밤 발표를 통해 13일째 계속된 이란 내 주요 군사 목표물에 대한 최신 공습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2시간 이상 진행됐다.
미군의 공습에 대응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방공망이 가동됐으며, 남부 케슘섬 해안가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관영 언론들이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습 수위를 대폭 끌어올릴 가능성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 이전 작전(에픽퓨리)보다 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결정에 근접해 있고 우리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결단을 내리지 않았으며 결정 시한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 정부 당국자들 역시 군에 새로운 공격 명령이 하달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 "이란이 협상을 원하지만 현재로서는 합의를 맺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그들은 아직 충분한 고통을 받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대리 세력인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선박 등을 다시 공격할 경우 이란에 직접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후티의 공격이 재개될 경우 이란은 물론 후티 자신들에게도 중대한 군사적 응징이 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