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용노동부가 24일 화학물질 제도 포럼 세미나를 열었다.
- 세미나는 측정·검진·관리 한계를 짚고 위험성평가 전환을 논의했다.
- 노사·전문가들은 현장 작동성 개선과 제도 보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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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보건학회는 24일 사업장 내 화학물질 관리 혁신을 위한 '2026 산업보건-화학물질 제도 정책포럼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측정-검진-관리'로 대표되는 현행 화학물질 관리제도의 한계점을 파악하고, 화학물질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위험관리 체계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박승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 노사단체 관계자, 한국산업보건학회, 민간재해예방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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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는 5개 세션으로 진행됐고, 구체적으로 ▲형식 준수에서 실질적 위험관리로의 전환 ▲화학물질 위험성평가의 입법과제 ▲화학물질 노출위험 관리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화학물질 관리정책 향후 방향 ▲2026년 산업보건-화학물질 제도 정책포럼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노동계와 경영계, 민간재해예방기관 관계자들이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의 현장 작동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법령상 규제 준수(Compliance)를 넘어 사업장 자체 역량(Competence)을 통해 화학물질의 유해성·위험성을 파악해 노출 저감 조치로 환류하는 실질적 위험관리 체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번 이해당사자들의 논의와 토론 내용이 노동자 건강보호에 필요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