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슬레가 24일 북미 판매량 둔화로 주주 실망을 키우며 주가가 급락했다.
- 23일 네슬레 주가는 실질 내부 성장률 북미 마이너스 전환 발표 직후 최대 7.3% 떨어졌다.
- 네슬레는 실적 반등 위해 생수 등 비핵심 사업 매각과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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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네슬레(NESN)가 북미 지역에서 판매량 둔화를 보고하면서, 필립 나브라틸 CEO 체제의 실적 반등을 기대했던 주주들에게 실망감을 안기며 주가가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각) 네슬레 주가는 장중 최대 7.3% 하락하며 2020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스위스 식품업체가 판매량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실질 내부 성장률(real internal growth)이 지난 분기 북미 지역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고 발표한 직후였다. 이번 주가 하락으로 올해 들어 쌓아온 상승분 대부분이 사라졌다.
바클레이스의 워런 애커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그간의 주가 상승세를 감안하면 이번 실질 내부 성장률 수치는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며,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취임 1년이 채 되지 않은 나브라틸 CEO는 네스프레소 캡슐과 킷캣 초콜릿바를 만드는 회사가 비용을 절감하고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동시에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네슬레는 목요일 페리에(Perrier)와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 등의 브랜드를 포함한 생수 사업의 절반을 플래티넘 에쿼티(Platinum Equity)에 30억 유로(34억 달러) 현금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기업가치 49억 유로 규모의 지분 50대 50 합작법인 '페라넬(Peranel)'이 설립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매각은 핵심 브랜드에 역량을 재집중하기 위한 실적 반등 계획의 일환이다. 네슬레는 지난 4월 블루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 체인 매각을 발표한 바 있으며, 부진한 비타민 사업부와 남아 있는 아이스크림 사업 매각도 추진 중이다.
네슬레의 생수 사업은 최근 몇 년간 소비 수요 부진과 더불어, 일부 생수 제품의 정수·처리 방식과 관련한 조사 및 소송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