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25일 인천에서 NC를 10-4로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
- 선발 김건우가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 안상현·박성한·조형우 등이 홈런 포함 장타로 대거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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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가 선발 김건우의 완벽투와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NC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 2026 KBO리그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지난 22일 부산 롯데전부터 4연승을 기록 중이다.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마드리스(1루수)-김재환(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임근우(좌익수)-안상현(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NC는 김주원(유격수)-권희동(좌익수)-박민우(2루수)-블레인(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한재환(1루수)-천재환(중견수) 순으로 맞섰다.
이날 선발 김건우가 경기 초반 위기를 맞았지만, 잘 넘겼다. 1회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안타를 맞은 뒤 박민우의 안타와 박건우의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렸지만 김휘집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도 김형준에게 볼넷, 김주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한재환과 천재환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권희동을 땅볼 처리했다. 4회에는 김형준에게 안타를 맞고도 세 타자를 범타로 막았고, 5회 역시 권희동의 안타 이후 박민우를 뜬공, 블레인을 삼진, 박건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춘 김건우는 14경기 만이자 지난 4월 24일 KT전 이후 약 3개월 만에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타선은 초반부터 화끈한 지원 사격을 펼쳤다. 2회 한유섬의 안타와 조형우의 내야안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안상현이 NC 선발 토다 나츠키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SSG는 3회 박성한의 좌월 솔로포, 4회 조형우의 좌중간 솔로포로 5-0까지 달아났고, 5회에는 마드리스의 볼넷과 김재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의 2루수 땅볼 때 추가점을 올려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6회부터는 불펜이 가동됐다. 두 번째 투수 이로운이 천재환의 2루타와 김주원의 적시타 등으로 2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타선이 응수했다.
6회말 조형우의 안타와 상대 폭투 2개, 정준재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 3루에서 박성한이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7회에는 한유섬과 최지훈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2, 3루에서 임근우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10-2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에는 이건욱이 김휘집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구원 등판한 최민준은 도태훈에게 적시타를 맞았지만 권희동을 우익수 뜬공, 한석현을 삼진, 블레인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 추가 실점을 최소화했다. 최민준은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4연승을 완성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