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니테크노는 27일 올해 매출 1342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전망했다.
-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 25.2%, 영업이익 295.3% 늘어난 수치다.
- ESS와 친환경차 부품 확대, 가동률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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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니테크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1342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공정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1072억원, 영업이익 21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25.2%, 295.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의 약 4배 수준이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9%에서 올해 6.0%로 상승한다.
회사는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양산 확대와 친환경차 부품 공급 증가를 실적 전망에 반영했다.
유니테크노는 지난해 산업용 ESS 부품 양산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객사의 공급 물량 증가에 맞춰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저장과 전력망 안정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는 관련 전방산업에 대한 회사 측 전망이다.
친환경차 부품 부문에서는 기존 배터리 시스템과 전동화 부품의 생산 물량이 증가하고 신규 수주 물량도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 개선 전망에는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과 고정비 부담 완화가 반영됐다.
유니테크노는 부산 제2공장 등 생산시설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신규 설비 감가상각비와 고정비가 증가했고 설비 이전비와 신규 생산라인 양산 안정화 비용 등 일회성 비용도 발생했다.
올해는 산업용 ESS와 친환경차 부품 생산량 증가로 선제적으로 확보한 생산설비의 가동률이 올라갈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설비 이전과 양산 안정화 관련 일회성 비용도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유니테크노는 지난해 9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30년 매출액 2000억원 달성과 2027년 이후 영업이익률 7% 이상 유지를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는 올해 영업이익률이 예상대로 6%까지 회복되면 2027년 수익성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니테크노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생산능력 확보와 양산 체계 안정화에 집중했다"며 "올해는 선제적으로 집행한 투자가 매출과 이익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니테크노는 지난 23일 'ESS 케이스 인서트 사출 제조방법' 특허도 등록했다. 회사는 해당 기술이 ESS 부품의 품질과 원가 개선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