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쉴더스 EQST가 데프콘 34 CTF 예선에서 7위로 31일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EQST는 취약점 연구·모의해킹·AI 레드팀 등과 협업 체계를 통해 연구 결과를 실무 보안 서비스에 연계해왔다
- EQST는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과 국제 연합팀을 구성해 세계 정상급 해킹팀들과 경쟁하며 AI 보안 등 연구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SK쉴더스의 화이트해커 그룹 EQST가 세계 최고 권위 해킹대회인 '데프콘(DEF CON) 34 CTF' 본선에 진출했다. 취약점 연구와 모의해킹, 인공지능(AI) 레드팀 등 연구 역량을 실제 보안 서비스와 연결해온 조직 운영 방식이 글로벌 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SK쉴더스는 EQST가 전 세계 686개 팀이 참가한 데프콘 34 CTF 예선에서 최종 7위를 기록해 상위 12개 팀에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EQST는 약 200명 규모의 화이트해커 조직으로 취약점 연구와 모의해킹, AI 레드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랜섬웨어 대응 등 다양한 보안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개별 화이트해커의 역량에 의존하기보다 각 분야 전문가가 연구 결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협업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QST 내 연구 조직인 'EQST Lab'은 최신 취약점과 악성코드, 랜섬웨어, AI 보안 등 새로운 사이버 위협을 분석하고 대응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공격 기법과 보안 취약점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기업 보안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도 함께 개발한다.
연구 결과를 실무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확보한 경험을 다시 연구에 반영하는 구조도 EQST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EQST 연구진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의해킹과 보안 진단, 레드팀 활동 과정에서 확인한 공격 방식과 취약점을 연구 과제로 연결한다. 연구를 통해 확보한 분석 결과와 대응 방안은 고객사의 보안 서비스와 위협 대응 체계에 반영된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확산에 맞춰 AI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AI 레드팀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AI 모델과 서비스가 공격받을 수 있는 경로를 분석하고 실제 공격 가능성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역량은 국내외 해킹대회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EQST는 AI 레드팀 해킹대회 '저지먼트 데이(Judgement Day)'와 '드림핵 해킹방어대회 2026'에서 우승했다.
EQST는 이번 데프콘 34 CTF 본선에 국제 연합팀 '더 서울 사우나 쇼구네이트(The Seoul Sauna Shogunate)' 소속으로 참가한다.
연합팀에는 SK쉴더스 EQST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루비야랩, 핀란드 H-T8, 일본 TPC 소속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각 조직이 보유한 취약점 분석과 공격·방어 기술을 결합해 세계 정상급 해킹팀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이호석 SK쉴더스 EQST Lab 팀장은 "취약점 연구와 모의해킹, AI 보안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을 실무에 적용하고 이를 다시 연구로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연구 역량과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