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전기·연료값도 하도급대금에 연동…건설대금 안전장치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공정위는 28일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을 통과시켜 에너지 비용까지 하도급대금 연동 대상으로 확대했다.
  • 건설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은 공사금액 1000만원 초과 모든 거래에 의무화하고 직불·전자지급 합의 시에도 예외를 축소했다.
  • 피해 수급사업자의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 확대와 표준계약서 100% 사용 시 벌점 2.5점 감경, 반복 위반 사업자 과징금 가중 한도 상향을 시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8월 11일 이후 신규·갱신 계약부터 적용
반복 위반 과징금 가중한도 50%→100%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하도급대금 연동 대상이 원재료에서 전기와 연료 등 주요 에너지까지 확대된다. 건설하도급 대금 지급보증 예외 사유도 축소돼 공사금액이 1000만원을 넘으면 원칙적으로 지급보증에 가입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와 공포를 거쳐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7.28 hyun9@newspim.com

◆ 연동 서면에 에너지 비용 명시…직접지급 합의도 보증 의무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등의 가격이 변동하면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사전에 합의한 기준에 따라 하도급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연동 대상이 주요 원재료로 한정됐지만, 개정 하도급법에 따라 연료와 열, 전기 등 에너지법상 주요 에너지도 연동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원사업자는 수급사업자에게 발급하는 서면에 연동 대상 주요 에너지와 에너지 비용의 기준 지표, 에너지 비용 변동률 산정을 위한 기준·비교 시점 등을 추가로 기재해야 한다.

건설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의 예외 사유도 줄어든다. 지급보증은 원사업자가 부도나 파산 등으로 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공제조합이나 보증보험사 등 제3의 보증기관이 수급사업자에게 대신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공사금액 1000만원 이하 ▲발주자·원사업자·수급사업자 간 직접지급 합의 ▲전자대금지급시스템 사용 등의 경우 지급보증 의무를 면제했으나, 앞으로는 1000만원 이하 소액 공사를 제외한 모든 건설하도급 거래에 지급보증이 의무화된다.

발주자 직접지급에 합의하거나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지급보증에 가입해야 한다.

다만 계약 당시 공사금액이 1000만원 이하였지만 이후 대금 증액으로 1000만원을 넘은 경우, 이미 지급된 금액을 제외한 잔여 대금이 1000만원 이하라면 추가 지급보증 의무를 면제한다.

[AI 일러스트=김현구 기자] 2026.07.28 hyun9@newspim.com

◆ 타 업체 피해 입증하면 포상금…표준계약서 100% 사용 시 2.5점 감경

불공정 하도급 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도 확대된다.

현재는 부당한 하도급대금 결정과 위탁 취소, 반품, 감액, 기술 유용 등을 신고하고 최초로 증거자료를 제출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지만, 피해를 본 수급사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앞으로 피해 수급사업자도 다른 수급사업자에 대한 원사업자의 법 위반 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최초로 제출하면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자신이 피해를 본 행위가 아닌 다른 업체 관련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경우에 한정된다.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현재 원사업자가 체결한 하도급계약 가운데 표준계약서 사용 비율이 90% 이상이면 벌점 2점을 경감한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표준계약서를 모든 하도급계약에 사용한 경우 벌점 2.5점을 경감하는 구간을 신설했으며, 사용률이 90% 이상 100% 미만이면 현행처럼 2점을 감경한다. 현재 공정위는 59개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마련해 보급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도 강화된다. 과거 법 위반 횟수와 피해 수급사업자 수 등을 고려해 기본 과징금을 가중할 수 있는 한도가 기존 50%에서 100%로 상향된다.

하도급대금 연동 대상 확대와 지급보증 예외 축소는 다음 달 11일 이후 처음 체결하거나 갱신하는 하도급계약부터 적용된다. 과징금 가중한도 상향은 시행령 공포일부터 즉시 시행된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