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반도체주가 28일 AI 차익실현에 급락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49% 하락했다.
- 엔비디아만 반등했고 중국 경쟁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中 메모리 경쟁·AI 투자 회의론에 투심 위축
빅테크 실적 앞두고 AI 투자 지속 가능성 시험대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9일 야후파이낸스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면서 미국과 아시아, 유럽의 반도체주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4.49% 하락했다. 올해 AI 열풍을 주도했던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이어진 영향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종목코드:MU)와 SK하이닉스 ADR(SKHY)은 각각 8.85%, 8.98% 급락했고, 저장장치 업체 샌디스크(SNDK)는 14.25% 떨어졌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4.24%)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7.82%), 램리서치(LRCX, 7.54%)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AI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NVDA)는 장 초반 하락세를 뒤집고 0.25% 반등 마감했다. 전날 5% 급락했던 엔비디아는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반면 AMD는 8.15% 하락했고, 인텔(INTC,-5.86%)과 마벨테크놀로지(MRVL,-7.77%), 퀄컴(QCOM,-4.21%)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번 매도세는 해외 반도체주의 급락이 미국 시장으로 이어진 영향이 컸다.
앞서 한국 증시에서는 SK하이닉스가 14.65%, 삼성전자가 13.39% 급락했다. 유럽 반도체주 역시 순환 투자(circular financing) 우려와 중국 업체들의 경쟁 심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동반 하락했다.
◆ AI 거품론에 中 경쟁 우려까지…반도체주 압박
엔비디아는 전날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엔비디아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 관련해 오픈AI의 2500억 달러(약 350조 원) 규모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주 SK그룹과 5000억 달러(약 700조 원) 규모의 전략적 협력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이번 주 상하이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점도 메모리 업황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투자자들은 CXMT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또 중국 국영기업이 핵심 반도체 제조장비를 양산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ASML 주가에도 매도세가 집중됐다.
올해 반도체주는 AI 투자 열풍의 중심에 서며 6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분위기는 급격히 바뀌었다. 현재 반도체 업종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회의론도 커지고 있다. 수천억달러 규모의 투자에 걸맞은 수익을 실제로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알파벳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본지출(CapEx) 계획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메타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이들 기업이 AI 관련 투자 확대 계획을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투자 확대 속도가 둔화될 조짐이 나타날 경우 반도체와 장비업체들의 실적 전망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계감까지 더해지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