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태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이 28일 육군 해안감시부대를 찾아 군·경 밀입국 공조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 양 기관은 군 감시장비와 해경 경비세력을 연계해 의심 선박 조기 탐지와 해상 추적·검거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 하 서장은 태안 지역 유관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밀입국 차단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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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하태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안 감시부대를 찾아 밀입국 사범의 사전 탐지부터 해상 추적·검거까지 이어지는 군·경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태안해양경찰서는 하 서장이 지난 28일 육군 제1789부대 8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밀입국 차단과 검거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하 서장은 이날 해안레이더와 열상감시장비(TOD), 무인항공기(UAV), 드론 등 부대가 운용 중인 첨단 감시장비 현황과 해안 감시체계를 살폈다.
이어 태안해경의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파출소 등 해상 경비세력과 군 감시부대가 24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군 감시장비를 활용해 의심 선박이나 인원을 조기에 탐지하고, 태안해경 경비세력이 해상 추적과 검거에 즉시 나설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조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해상과 해안을 연결하는 입체적인 감시망을 구축해 밀입국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하 서장은 이날 태안군청과 태안군의회, 태안교육지원청도 차례로 방문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29일에는 태안경찰서와 태안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태영 서장은 "밀입국 사범은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군과 해경이 하나의 조직처럼 움직이는 공조체계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밀입국 차단과 해양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