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로이터 "후티,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 부과 검토… 中 선박은 제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후티가 29일 바브엘만데브 해협 상선에 통행료 부과를 검토했다.
  • 후티는 이란과 긴밀히 협의하며 중국 선박은 예외로 둘 계획이다.
  • 해협 봉쇄·통행료 시행 시 국제 원유 공급과 사우디 수출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아라비아반도 남서단 예멘의 친이란 무장 반군 후티가 홍해의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후티는 이 같은 방안의 실행을 위해 이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이 실질적 봉쇄에 성공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바브엘만데브 해협마저 통항이 자유롭지 않게 될 경우 국제사회는 에너지 조달에 더욱큰 타격을 받게 될 수 있다. 

[사나 로이터=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지난 4월 17일(현지 시각)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친이란 시아파 반군 후티의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2026.07.15. ihjang67@newspim.com

로이터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후티의 이 같은 움직임을 보도하면서 "시행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후티 관계자들은 지난 4~9일 치러진 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란 측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행료 부과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소식통들은 "후티의 의도는 국제 해상 수로에서 통행료를 받는 관행을 정착시키고 미국에 대한 압박 수단을 확대하는 데 있다"고 했다. 

한 아랍권 당국자는 "이란 고문들이 장례식에 참석한 후티 관계자들과 함께 예멘으로 이동했으며 이들이 바브엘만데브 통행료를 관리할 수 있는 조직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후티는 대부분의 상선에 통행료를 부과하면서도 중국 선박은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자국 유조선이 공격받지 않고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후티와 직접 협상을 벌여왔고, 후티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폭이 좁은 전략적 해상 관문이다.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선박 대부분이 이곳을 지나며, 수에즈 운하와 함께 세계 교역의 핵심 항로로 꼽힌다. 

가장 좁은 곳의 폭이 약 20㎞에 불과해 후티가 마음만 먹으면 이곳을 지나는 상선을 드론과 미사일로 쉽게 공격할 수 있다. 

이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전략적 의미가 큰 항로다. 이 해협이 봉쇄되면 사우디는 호르무즈 해협을 대체할 수 있는 핵심 수송로를 잃게 되고 국제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한층 커질 수 있다.

실제로 사우디는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출했다. 

동부 유전 지대에서 생산한 원유를 동서파이프라인을 통해 서쪽 홍해 연안의 얀부항으로 보낸 뒤 이곳에서 유조선에 실어 홍해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아시아 등으로 수출했다. 

지난 6월의 경우 얀부항을 통한 원유 수출은 하루 평균 400만 배럴을 웃돌았다. 얀부항의 하루 처리 능력은 최대 500만 배럴 정도이다. 전쟁 발발 이전 사우디는 하루 약 700만 배럴 정도를 수출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막히면 수에즈 운하로 우회해야 한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아시아로 향하는 항로는 평균 16일이 걸리지만 수에즈 운하를 거쳐야 할 경우 평균 운항 기간이 약 50일로 늘어난다. 특히 수에즈운하는 수심과 선박 흘수 등의 제약으로 초대형 선박의 통항에 제한이 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회장 "울산을 AI시티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으로 'AI시티(AI City)'를 제시했다. 제조업 경쟁력을 인공지능(AI)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에 AI를 접목하고,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더해 울산을 새로운 형태의 AI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13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미래 울산은 AI시티의 모습이 돼야 한다"며 제조AI와 '모두의 AI', '아트(Art) 울산'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 클로징 세션에서 AI시대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SK] 우선 제조AI를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제조 기술과 솔루션, 데이터를 결합해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 회장은 "제조AI는 기술이 중요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지만 규모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없다면 쉽지 않다"며 "데이터를 모으고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를 키우는 것은 울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말했다. AI를 시민 생활로 확장하는 '모두의 AI' 구상도 내놨다. SK가 구상 중인 시민용 AI 에이전트로, 개인에게 맞는 공공·복지 혜택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교통·의료·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의 요청까지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아트 울산'을 통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 예술과 감성을 접목한다. 최 회장은 "모두의 AI를 통해 울산 시민들의 행복을 높이고 도시에 감성을 더해 예술이 있는 산업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7번째), 김상욱 울산시장(왼쪽 8번째),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 6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을 꼽았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이 투입되는 AI가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면 기술 경쟁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막대한 자원을 투입한 만큼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상업화해야 한다"며 "AI가 스스로 이익을 창출하고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구조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SK는 울산의 AI 인프라와 '모두의 AI'를 결합해 지역 특화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울산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전략과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역량으로 '생각 근육', '공감의 힘', '적응 근육', '피지컬 근육'도 제시했다. AI에 사고를 맡기기보다 문제의 본질을 스스로 고민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실패에서 회복하고 직접 경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포럼'과 연계해 열린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SK] 최 회장은 "AI 툴을 가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가야 하는 교육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포럼은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기업과 지역사회가 울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울산지역 대학생과 시민 등 1만9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울산포럼이 상시 플랫폼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가능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아 울산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9-13 16:15
사진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일반인과 결혼 농심 신상열 부사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김주성 기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결혼한다. 올해 부사장 승진과 사내이사 선임으로 경영 보폭을 넓힌 가운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을 맞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지인을 비롯해 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예비 신부는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활용한 웨딩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회장의 장남으로, 농심 오너가 3세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21년 말 구매실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내 첫 20대 임원이 됐다.이후 2024년 미래사업실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했고 올해 1월 부사장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도 합류했다.당시 신동원 회장은 신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배경에 대해 "젊은 나이지만 굉장히 회사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로 봐서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장기 비전 등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충분한 능력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신 부사장은 현재 미래사업실을 이끌며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사업 전략,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비전2030' 실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심은 비전2030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9-13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