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P&G가 29일 분기 실적 발표 후 전망을 내놨다
- 4~6월 매출·마진이 악화하며 주가가 3%대 하락했다
- 2027년 매출 성장 둔화와 이란 전쟁 여파 비용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9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프록터앤드갬블(P&G) 주가가 29일(현지시간) 하락하고 있다. 분기 매출이 예상을 밑돌고 마진이 악화한 가운데, 회사가 2027 회계연도 매출 성장 둔화를 전망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구성 종목인 P&G의 주가는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5분 전장보다 3.21% 내린 144.10달러를 기록했다.
P&G의 4~6월 분기 핵심 주당순이익(EPS)은 1년 전보다 3% 줄어든 1.43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수치는 시장 예상치 1.41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원자재 비용 상승과 마케팅 지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3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회계연도 4분기 순매출은 212억 달러(약 30조7000억 원)로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앙드레 슐텐 P&G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기 실적이 미국 내 거래 여건과 투입 비용 급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매우 도전적인 지정학적·경제적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끈적한 인플레이션과 식품·연료 가격 상승으로 저소득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가운데, 주로 미국 소비재 기업들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 과제에도 직면해 있다.
P&G는 2027 회계연도 총순매출이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성장률 3.3%보다 낮아진 수치다. 중간값 기준으로는 시장 예상치(2.7% 성장)를 소폭 밑돈다.
P&G는 미국의 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원자재·에너지·운송 비용 상승으로 2027 회계연도에 약 10억 달러의 이익 감소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회사의 연간 전망은 이란 전쟁이 계속되고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에 기반한다.
슐텐 CFO는 실적 발표 후 설명회에서 "전망 범위의 불확실성은 전적으로 중동과 유가, 그리고 근본적인 소비자 여력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P&G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과 제품 혁신에 지출을 늘리고 있다. 가격 경쟁이 치열한 테이프형 기저귀 등 일부 제품은 가격을 낮추기도 했다.
P&G의 이번 실적은 경쟁사 유니레버와 대비된다. 유니레버는 뷰티·웰빙 제품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10년여 만에 최고의 분기 판매량을 기록했다. P&G도 값비싼 헤어케어·퍼스널케어 제품은 다시 밝은 지점이었다. 4분기에 가격을 대체로 유지했는데도 뷰티 부문 판매량이 3% 늘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