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NK경남은행이 31일 건설근로자 희망대출을 출시했다.
- 퇴직공제금 적립 건설일용직에 최대 3500만 원을 빌려준다.
- 금리는 최저 연 3.9%로, 지역 영업점에서 신청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대 3500만 원 대출·저금리 조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퇴직공제금을 꾸준히 적립해 온 건설일용직 노동자들이 지역은행 창구에서 비교적 낮은 금리로 생계 자금을 빌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BNK경남은행은 일용직 건설노동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건설근로자 희망대출(경남새희망홀씨II 특판)'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BNK금융그룹, 건설근로자공제회,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체결한 '건설노동자 포용금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총 100억 원 한도로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내 90일 이상 또는 최근 1년 내 180일 이상 퇴직공제금을 적립 중인 건설근로자다. 대출을 받으려면 건설근로자공제회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격 요건은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이거나 신용평점 하위 20%이면서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융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건설근로자의 실질적인 신용대출 수요를 겨냥한 구조다.
대출 한도는 최대 3500만 원이며 상환 기간은 최장 5년 할부상환 방식이다. 금리는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3.9%부터 차등 적용된다. 중·저신용 건설근로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된 상품이다.
이번 특화 대출은 BNK금융그룹이 건설근로자공제회 및 양대 노총과 맺은 포용금융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일용직 건설노동자의 근무 특성과 소득 구조를 반영한 전용 신용대출이라는 점에서 기존 은행 대출과 차별화된다.
BNK금융은 협약을 통해 건설노동자 전용 저금리 상품 공급과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의 채권 탕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특별 판매를 통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건설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근로자 희망대출' 관련 문의와 신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