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 건설부문이 5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대형 건축·개발 준공으로 매출·이익 감소했다
-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 10%대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률 10.1%로 반등
연간 수주 2조7000억원 목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의 2분기 실적이 대형 건축·개발사업 준공 영향으로 전년 대비 주춤했다. 다만 원가율 개선을 바탕으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

5일 한화 건설부문은 올 2분기 별도 부문 매출이 5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584억원이다.
매출 감소에는 건축·개발 부문의 대형사업 준공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대형 프로젝트의 도급 정산 효과가 반영됐던 만큼 영업이익도 기저효과로 감소했다. 그러나 공사 원가율이 개선되면 10.1%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은 회복세를 보였다. 건설부문 매출은 지난 1분기 5218억원에서 2분기 5774억원으로 10.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2억원에서 584억원으로 239.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3%에서 10.1%로 6.8%포인트(p) 높아졌다.
2분기 신규 수주액은 총 3745억원이다. 건축·개발 부문에서 3651억원, 인프라 부문에서 94억원을 수주했다. 건축·개발 수주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271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데이터센터가 815억원을 차지했다.
올해 수주 목표치는 2조7000억원이다. 건축·개발 부문은 1조8000억원으로 ▲재건축·재개발 1조1000억원 ▲데이터센터 3000억원 ▲기타 사업 4000억원으로 구성됐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환경사업(4000억원)과 도로·철도(1000억원), 부지조성 등 민간사업(4000억원)을 포함해 9000억원을 수주할 예정이다.
주요 수주 사업으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1조6137억원) ▲수서역 환승센터(1조3536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4545억원) ▲울산 무거동 공동주택(4240억원) 등이 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7만가구 건설사업에 대한 이라크 국무회의 승인 이후 공사 재개를 추진한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해당 사업의 수주잔고는 약 9조6000억원이다.
한화 관계자는 "주요 프로젝트 준공에 따라 올해 건설부문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라며 "신규 수주 확대와 함께 수서역 환승센터, GTX-C 등 예정 사업의 착공 여부가 향후 매출 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