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이 27일 추석 민심을 민생으로 보고 입법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 권칠승은 물가·주거비·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총체적 국정 실패를 거론하며 쇄신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보윤 "정권의 폭주 견제하고 국민의 살림살이 지킬 것"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여야가 27일 추석 연휴 동안 확인한 민심을 두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총체적 국정 실패'를 주장하며 전면 쇄신을 촉구했다.

◆민주 "당리당략보다 민생 입법 속도낼 것"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저희가 가장 무겁게 들은 말씀은 민생이었다"며 "외형적인 경제 지표는 많이 좋아졌지만 국민께서 느끼시는 살림살이는 여전히 녹록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 의장은 "장바구니 물가와 매달 빠져나가는 월세와 관리비, 교육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 등은 경제 지표 몇 개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경제 회복이 국민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기초연금과 주거비 부담 완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청년과 돌봄 대책을 비롯해 국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과제는 당리당략보다 민생을 앞세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정부가 정책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예산과 입법이 제대로 뒷받침되는지, 민주당이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힘줘 말했다.

◆국민의힘 "李정부 국정 전면 쇄신해야"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동안 확인된 민심이 "차갑다 못해 분노로 들끓었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풍요로워야 할 한가위 명절이었지만 국민이 마주한 것은 이재명 정권이 불러온 민생 파탄과 인사 참사, 안보 위기, 법치 훼손이라는 총체적 국정 실패의 민낯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추석 밥상에는 살인적인 물가 상승과 주거 불안, 일자리 실종 등 피부에 와닿는 서민들의 고통이 가득했다"며 "온 힘을 쏟아 꺼져가는 경제의 불씨를 살려야 할 정권은 민생의 책무는 내팽개친 채 오직 정권 방탄에만 국정 동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권은 이제라도 오만과 독선의 장막을 걷어내고 이번 추석 밥상에서 터져 나온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에 겸허히 귀 기울여야 한다"며 "성역 없는 인적 쇄신과 국정 기조의 전면적인 대전환으로 응답하지 않는다면 성난 민심의 거대한 파도가 결국 정권을 집어삼킨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무너진 민생과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며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국민의 살림살이를 지키는 데 당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