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일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르며 6341.43에 거래됐다.
- 개인·외국인 매도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출발
코스닥 3%대 상승, 830.31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0일 국내 증시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오르면서 코스피는 장 초반 6300선을 회복했다. 다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66포인트(1.32%) 오른 6341.4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21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6억원, 20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1.41%), SK하이닉스(2.39%), SK스퀘어(1.38%), 삼성전자우(0.24%), 삼성전기(4.38%), 현대차(0.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2%)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36%), 삼성바이오로직스(-0.39%), KB금융(-2.28%)은 하락세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2%, 나스닥지수는 1.30% 올랐다. 엔비디아(2.27%), 애플(0.28%), 아마존(0.82%), 브로드컴(1.71%), 인텔(1.84%) 등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스페이스X는 15.83% 급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7월 CPI와 PPI 등 인플레이션 지표와 미국 주요 테크기업 실적, 국내외 반도체주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회복에 나설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TSMC 7월 매출과 시스코, 코어위브,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등의 실적이 AI와 메모리 고점 우려를 완화할 경우 지난주 반도체를 중심으로 순매도에 나섰던 외국인 수급도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준영 iM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지수보다는 종목별 대응에 무게를 뒀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비중은 유지하되 추가 베팅은 자제하고 이익수정비율이 살아나는 반도체 이외 섹터로 무게중심을 옮길 구간"이라며 "반도체 반등이 쉽지 않다면 지수 횡보 속 종목 장세로 넘어가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1.5포인트(3.94%) 오른 830.3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4억원, 509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152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다. 알테오젠(7.54%), 주성엔지니어링(3.99%), 리노공업(1.98%), HLB(2.41%), 에이비엘바이오(3.58%), 원익IPS(4.30%), 리가켐바이오(3.7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81%), 에코프로비엠(-0.93%), 레인보우로보틱스(-2.04%)는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409.70원에 출발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