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핌 포커스] 팀 재편 후 컴백…빅뱅·NCT127·엔하이픈, K팝 흥행 이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빅뱅·NCT127·엔하이픈이 8월 첫 재편 활동에 나섰다.
  • 빅뱅은 19일, 엔하이픈은 21일, NCT127은 24일 신보를 낸다.
  • 대형 팬덤과 변화 기대감으로 음반 흥행이 주목받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8월 K팝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미 탄탄한 팬덤과 높은 브랜드 파워를 갖춘 대형 그룹인 빅뱅, NCT 127, 엔하이픈이 멤버 재편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가요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이 바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이다. 이들은 오는 19일 새 디지털 싱글 '빅(BiiiG)' 발매를 확정지었다. 빅뱅은 앞서 승리와 탑이 차례로 탈퇴해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조 체제로 바뀌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6.08.10 alice09@newspim.com

2022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에는 전 멤버 탑이 가창에 참여했으나, 3명이서 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명이서 선보이는 새 싱글은 '큰', '거대한'을 뜻하는 단어 '빅(BIG)'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팀명인 빅뱅(BIGBANG)의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오랜 기간 K팝을 대표해온 그룹인 데다 20주년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활동 자체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현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이라며 "오랜 시간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빅뱅이 보여줄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엔하이픈도 오는 21일 희승 탈퇴 이후 첫 활동을 앞두고 있다. 데뷔 이후 계단식 성장을 그리며 글로벌 팬덤을 확대해온 엔하이픈은 새 미니앨범 '더 신: 블리스(THE SIN : BLISS)'를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6.08.10 alice09@newspim.com

그간 세련된 뱀파이어 서사와 정교한 칼군무 퍼포먼스 등으로 팬덤을 끌어모은 이들이, 팀 재편 후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높다. 특히 글로벌 팬덤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팀인 만큼 새로운 체제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 해외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NCT 127 역시 마크가 계약 종료 후 팀을 떠난 뒤 처음으로 활동에 나선다. NCT 127은 멤버 전원은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정규 7집 '블링이(Blingy)'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블링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들의 굳건한 팀워크와 음악적 의미를 담아냈다.

NCT 127은 데뷔 때부터 팀의 메인 정체성을 '네오(Neo)'로 세웠다. 대중적인 이지 리스닝 요구와 타협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인 콘셉트가 난무하는 K팝 신에서 독보적인 '네오' 콘셉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무한적아(無限的我; Limitless)', 체리 밤(Cherry Bomb)', '레귤러(Regular)' 등은 가요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썼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6.08.10 alice09@newspim.com

팀 색깔을 공고히 한 이들은 정규 4집 '질주(2 Baddies)'로 초동 154만장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현재 마크의 탈퇴와 더불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정우와 도영의 빈자리가 있지만, 이들은 정규 7집으로 더욱 공고해진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기존 NCT 127이 구축해온 음악적 색깔을 새로운 구성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월 하반기에 컴백하는 세 팀의 공통점은 멤버 변화 이전부터 이미 강력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컴백은 새로운 팀의 출발이라기보다, 기존의 팬덤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변화한 모습을 처음 공개하는 활동에 가깝다.

팬덤 입장에서도 익숙한 팀이 새로운 구성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컴백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동시에 커질 수밖에 없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127.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6.08.10 alice09@newspim.com

특히 대형 그룹의 멤버 변화는 컴백 전부터 자연스럽게 화제성을 만든다는 점에서 흥행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누가 탈퇴했는가'에 대한 관심을 넘어 '새로운 구성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 것인가', '기존 팀의 색깔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컴백 자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관심은 음반 판매량에서도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 이미 강력한 팬덤을 확보한 팀인 만큼 기존 팬들의 구매력에 더해 새로운 구성에 대한 관심이 앨범 소비로 이어질 경우, 멤버 재편이 오히려 컴백 성적을 끌어올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8월 대형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올해 K팝 음반시장의 성장세도 자리하고 있다.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K팝 음반 판매량은 총 4953만장으로, 역대 상반기 최고 기록이었던 2023년의 4617만장을 넘어섰다.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 4012만장과 비교하면 23.4% 증가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2026.08.10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2026.08.10 alice09@newspim.com

상반기에 이미 50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빅뱅, NCT 127, 엔하이픈 등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신보를 발표한다. 이들의 앨범 판매량에 따라 올해 K팝 음반시장이 연간 1억장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결정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8월 컴백은 단순한 '대형 아티스트의 귀환'이라는 의미를 넘어선다. 오랜 시간 팬덤을 구축해온 팀들이 멤버 변화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만큼, 기존 팬덤의 높은 관심과 새로운 구성에 대한 호기심이 동시에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도 멤버 재편 이후 첫 활동이라는 점을 긍정적인 흥행 변수로 보고 있다. 이미 팀에 대한 인지도와 팬덤이 충분히 형성된 상황에서 변화가 더해지면서 컴백 전부터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번 활동에서는 '변화 이후에도 얼마나 많은 관심을 유지하느냐'뿐 아니라 '높아진 관심이 실제 음원·음반 소비와 화제성으로 얼마나 이어지느냐'가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미 강력한 팬덤을 확보한 팀들이 멤버 탈퇴 이후 처음으로 활동하는 만큼 기존 팬들의 관심뿐 아니라 새로운 구성에 대한 궁금증도 상당히 큰 상황"이라며 "멤버 재편 이후 어떤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가 컴백 성적을 좌우할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