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1일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비판했다.
- 북한의 러시아 파병 확대와 실전 경험 축적을 우려했다.
- 이재명 대통령에게 군 통수권자로서 각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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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1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 확대 가능성을 거론하며 한미 연합군사연습 축소 방침을 비판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이 실제 전쟁터에서 실전 경험과 군사기술을 쌓는 사이, 정작 대한민국은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9일 우크라이나 현지 방송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최대 5만명을 러시아에 파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며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협력하면서 현대전 경험을 쌓고 러시아로부터 관련 기술과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다음 날인 10일 한미는 올 하반기 연합군사연습 '을지자유의방패' 기간 중 야외기동훈련 횟수를 지난해 중대급 이상 22회에서 올해 대대급 이상 14회로 축소 결정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정 사무총장은 "최전방 빈총 경계, 미군 드론 오인 격추 위기, 방첩사 폐지, 사관학교 통합 추진 등 군의 기본 태세가 전방위로 흔들리는 조짐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사훈련은 상대를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의 오판을 막기 위해 하는 것 아니냐"며 "군 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