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순천시가 11일 폭염·가뭄 피해 대응 예비비 6억2000만원을 투입했다.
- 가뭄 급수차 운영과 방제약품 지원, 양수장 정비를 추진했다.
- 순천시는 사후복구보다 피해 예방 중심 지원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가 장기화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축산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비 6억 2000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농업용수 부족과 가축 고온 스트레스에 선제 대응하는 예방 중심 지원 체계도 가동한다.
순천시는 가뭄지역 급수차 운영과 방제·방역 소독약품 지원,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양수장 시설 정비 등에 예비비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예산은 가뭄 대응 장비 구입과 양수장 전기요금 지원, 모터펌프 교체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 보강에 활용된다. 시는 농축산 현장에서 수렴한 농업인 건의사항과 시의회 협의 내용을 예산 편성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지난 8일 해룡면 하사리와 농주리 농업 현장을 찾아 벼 생육 상태와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축산농가를 방문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가축 관리 실태와 현장 애로사항을 살폈다.
현장 농업인들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영농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급수차 운영 확대와 양수기 지원, 영양제 및 방제약품 공급 등을 요청했다.
시는 피해 발생 후 복구비를 지원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농축산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손 시장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할수록 농축산 피해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며 "한정된 예산과 제도 안에서도 농업인과 시민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