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어위브가 11일 2분기 매출 112% 늘린 실적을 냈다
- 메타·앤스로픽 계약으로 수주잔고 1040억달러로 불었다
- 매출 급증에도 6억2600만달러 적자와 350억달러 부채가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주잔고 1040억 달러로 확대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2일 CNBC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CoreWeave,종목코드:CRWV)가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10% 가까이 급등했다.
코어위브는 11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25억 8000만 달러(약 3조 7914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5억 6000만 달러(약 3조 7620억 원)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은 1.14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6억 2600만 달러(약 9191억 원)로 전년 동기의 2억 9000만 달러(약 4262억 원)보다 크게 늘었다. 전년 동기 주당순손실은 0.60달러였다.
매출 성장과 함께 향후 사업을 가늠할 수 있는 수주잔고(backlog)도 크게 늘었다. 코어위브의 수주잔고는 현재 1040억 달러(약 152조 8800억 원)에 달하며, 계약된 전력 규모는 1.5기가와트(GW)로 집계됐다.
◆ 메타·앤스로픽 등 대형 고객 확보…AI 데이터센터 경쟁 가열
코어위브는 생성형 AI 모델 구동에 필요한 고성능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규모로 확보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대형 고객과의 계약이 잇따르면서 AI 인프라 수요 확대를 확인했다.
메타(META)는 코어위브에 대한 추가 지출 규모를 210억 달러(약 30조 8700억 원)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코어위브는 앤스로픽과도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또 퀀트 트레이딩 업체 제인스트리트로부터 60억 달러(약 8조 8200억 원) 규모의 계약도 확보했다.
코어위브는 아마존(AMZN), 구글(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과 생성형 AI용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스페이스X(SPCX)가 남는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기 시작한 데 이어 메타 역시 자체 클라우드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매출 급증에도 적자 지속…부채 부담은 과제
코어위브는 빠른 외형 성장에도 아직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회사는 엔비디아 GPU를 비롯한 데이터센터 장비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2분기 말 기준 부채는 350억 달러(약 51조 4500억 원)에 달했다.
높은 부채 부담에도 AI 인프라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코어위브의 향후 수주 확대와 매출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코어위브 주가는 이날 정규장서 2.42% 오른 90.32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추가 상승 중이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코어위브 주가는 연초 대비 26% 상승했고, 같은 기간 S&P500지수 상승률은 약 13%였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