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일본 의료계가 AI 뇌졸중 영상분석에 주목했다.
- 제이엘케이는 일본서 MRI·CT 기반 사업을 넓혔다.
- 유통망 3곳 확보로 3분기 현지 매출이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분기 추가 판매계약 추진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일본 의료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뇌졸중 영상분석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RI 활용도가 높은 일본의 뇌졸중 진료 환경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영상진단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현지 인허가와 유통망을 확보한 제이엘케이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3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최근 일본신경학회 학술지 'Clinical Neurology'에는 일본 국립순환기병연구센터 연구진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최신 영상진단 및 치료 전략을 다룬 연구가 게재됐다.

연구진은 일본에서 MRI가 뇌졸중 영상검사에 폭넓게 활용되는 반면 관류영상 활용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향후에는 AI 기술과 일본의 MRI 진료 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영상진단 전략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특히 논문에서는 AI 기반 뇌졸중 영상분석 기술을 설명하면서 제이엘케이의 소프트웨어를 실제 사례 중 하나로 소개했다. CT 혈관조영술(CTA) 영상을 AI로 분석해 대혈관폐색(LVO) 여부와 가능성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기술을 다뤘으며 관류영상 자동분석 소프트웨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제이엘케이의 솔루션이 언급됐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의료 환경을 겨냥해 현지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CT와 MRI를 기반으로 한 뇌졸중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일본에서 총 7개 제품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확보했다. 인허가를 확보한 제품군에는 MRI 기반 뇌졸중 AI 솔루션이 다수 포함됐다.
제품 허가에 이어 유통망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의료 AI·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전문기업 크레아보 테크놀로지스, 이토추그룹 계열 의료기기 전문기업 센추리메디컬에 이어 최근 종합 의료전문상사 산쇼도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지 유통 파트너는 3곳으로 늘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까지 제이엘케이 매출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했지만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각각 7개 솔루션의 승인을 확보하면서 해외 진출 동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기존 판매계약에 이어 올해 3분기 중 지역 특화 유통사와 추가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판매망 구축과 함께 3분기부터 현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