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최민준이 18일 해치 대신 선발진에 합류했다
- 해치는 17일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 최민준은 대체 선발 호투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최민준이 다시 선발진에 합류했다. 이번에는 외국인 선수 토마스 해치를 대신하게 됐다.
해치는 지난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SSG는 "해치가 16일 캐치볼을 하던 중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민준이 해치의 공백을 메운다. 이미 지난 14일 잠실 LG전에 대체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대체 선발인데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줬다.
해치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고, 대체선발로 인상적인 투구를 한 최민준은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게 됐다. 시즌 초에도 최민준은 어깨 수술로 장기 결장한 김광현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4월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했다.
다만 5, 6월이 되면서 최민준은 9경기 3패, 평균자책점 7.30에 그치며 흔들렸다. 결국 불펜으로 돌아갔다. 당시 SSG 이숭용 감독은 "최민준은 불펜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발 준비 없이 올 시즌을 시작했던 만큼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이 감독 설명이었다.
7월부터 불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최민준은 7경기 1패,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했다. 선발로 15경기 등판했을 때 1승 4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던 것보다 부진했다.

SSG는 개막 전 김광현의 이탈과 외국인 선발들의 부진으로 9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후반기 페드로 아빌라를 영입했고, 아빌라가 6경기 4승, 평균자책점 1.54의 성적으로 팀의 반등을 이끄는 중이다. 해치 역시 부상 이탈 직전 두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보여줬지만,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최민준이 또다시 선발진 경쟁에 뛰어들었다.
올 시즌 SSG는 외국인 선수 부진,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민준이 대체 선발로 나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다시 선발진에 들어갔다. 최민준이 선발투수로 시즌 초반과 같은 가능성을 다시 보여준다면, 후반기 SSG의 반등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