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이 19일 한미 을지프리덤쉴드를 안전 위협이라 비난했다
- 북한은 전방위 훈련을 침략연습이라며 강하게 거부했다
- 북한은 군사적 위협 무력화와 보복 대응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축소 조치 언급 없어
"섬멸적인 보복 수단 정조준"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은 19일 한미 합동 군사연습이 자신들의 안전에 엄중한 위협으로 되고 있다면서 "적대 세력의 군사적 위협을 무력화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 권리 행사는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 국가와 지역의 안보환경에 가장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위협으로 되는 미한의 대규모 합동 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자유의 방패)가 17일부터 한국 전역에서 강행되고 있다"며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감행되는 적수국들의 모든 침략 전쟁연습은 절대로 그 시행자들이 바라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통신의 이런 입장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미 합동 군사연습이 일부 축소되거나 취소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대한 비난과 함께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신문도 이 논평을 대남·국제 보도를 전하는 6면에 게재했다.
중앙통신은 "주한미군과 한국군 병력을 주력으로 하고 지역 밖의 미군 증원 무력과 유엔군사령부 성원국 무력까지 합세하여 지상, 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 심리정보 등 실제 전시 작전수행의 모든 영역에서 열흘 이상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연습을 기화로 가뜩이나 팽배한 조선반도 정세는 다시금 전쟁 발발의 임계점을 맞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앙통신은 "특히 이번 연습에는 미 제2보병사단, 제19지원사령부, 제501군사정보여단, 제35반항공포병여단을 포함한 미8군 산하의 전체 주요부대가 참가하며 연합 정밀타격 및 기동능력을 검증하는 연합 제병 협동 실사격 훈련과 연합 도하훈련, 유사시 전쟁물자 보급을 위한 군수지원 훈련 등 각양각태의 실동 훈련들이 감행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연습 전야에 공개석상에 나타난 미한의 군부 호전광들은 또다시 연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상투적 설명을 덧붙이며 사상 최악으로 변이된 미한 합동 군사연습의 침략적, 도발적 본질을 무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훈련 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사태발전으로서 우리 국가와 국경을 맞댄 한국의 마당이 미한 군사동맹의 조련장만이 아닌 우리 국가와 지역의 자주적인 나라들의 안보영역을 공략하기 위한 다국적 침략무력의 집결처, 현대전 시연장으로 화하고 있음을 직관하여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 정세 환경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명백히 가리키고 있다"면서 "적수들이 그 누구를 힘으로 압도하려는 무모한 망상에서 벗어날 때까지, 조선반도를 초월한 동북아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힘의 균형을 깨뜨리려는 시도를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적들의 군사적 위협을 철저히 무력화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 권리행사는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갈수록 진화되는 적수들의 위협적 행동에는 진화된 새로운 힘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화국의 주권 안전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적수들은 상시 섬멸적인 보복 수단의 정조준권 안에 들어있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