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9일 중국 증시는 뉴욕 기술주 급락 여파를 반영했다.
- 커촹반 상장하는 유니트리 이슈가 최대 관심사다.
- 기가디바이스·바이두 호실적이 기술주 심리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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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2026년 8월 19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9일 중국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기술주 급락 여파와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에 상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宇樹科技∙위수커지 UNITREE 688836.SH) 이슈에 주목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22%, S&P500지수는 0.69%, 나스닥지수는 1.33% 떨어졌다. 특히 반도체주 매물이 쏟아지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98% 급락했다. 중동 지역 불확실성에 따른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오름세가 성장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A주 휴머노이드 로봇 1호주' 유니트리의 커촹반 상장은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공모가는 주당 150.80위안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609억9300만 위안(12조77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2016년 시드 라운드 펀딩 당시 1333만 위안이었던 유니트리의 기업가치는 10년 만에 4500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공모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19배에 달한다. 유니트리의 상장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기술 검증을 넘어 본격적인 상용화·자본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전날 발표된 중국 기술 기업의 호실적도 기술주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기가디바이스(기가디바이스∙조역창신∙GigaDevice 603986.SH/3986.HK)는 전날 저녁 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회사의 매출액은 115억66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67% 증가했고, 순이익은 68억5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1.5% 급증했다고 밝혔다. AI와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홍콩증시에서는 중국 빅테크 바이두(百度∙BAIDU 9888.HK)가 전날 저녁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AI 사업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개 분기 연속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AI 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업의 실적을 통해 입증되면서 관련 테마에 대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