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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해양수산 정책 추진…어촌 환경 개선·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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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가 19일 해양수산정책에 속도를 냈다
  • 어촌 정주환경 개선과 항만 투자를 잇따라 추진했다
  • 수산업 강화와 해양관광 활성화도 함께 키우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규모 투자·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해양관광자원 연결 경제와 생태 상생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어촌 정주환경 개선과 해양환경 보전, 수산업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활성화를 한 축으로 묶은 해양수산 정책에 속도를 내며 '바다 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정부 공모사업을 잇달아 따내며 어촌과 항만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 고유의 해양·생태자원을 보전·활용하는 해양수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노산공원과 목섬을 연결하는 '무지개교' 조감도[사진=사천시]2026.08.19

우선 어촌 정주환경 개선과 기반 정비는 어촌뉴딜300 사업에서 두드러진다. 시는 서포면 다평리 갯섬항 일원에 총 62억7500만 원을 투입해 방파제 90m와 교량 183.3m, 450㎡ 규모 힐링존을 조성하고 회관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그간 낙후됐던 생활·정주환경을 개선하면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기반을 확충했다는 평가다.

정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는 광포항·안도항·상촌항·중촌항·삼천포항 신향항 등 주요 어촌·항만이 잇따라 선정됐다. 광포항과 안도항에는 각각 100억 원, 상촌항에는 50억 원, 중촌항에는 100억 원이 투입된다.

삼천포항 신향항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300억 원을 들여 해양수산컴플렉스, 로컬푸드빌리지, 행정봉사실, 수변데크와 경관조명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산 중심이던 어촌을 생활·일자리·관광·서비스가 결합된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국가어항 기능과 생활공간을 함께 고려한 사업도 추진된다. 사천시는 2025년 4월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신수항 일원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9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열린공원과 어민문화회관 등을 조성해 수산업 기능을 유지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해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천포 도심 해안에는 노산공원과 목섬을 잇는 '무지개교' 조성이 추진된다. 총사업비 89억7500만 원이 들어가는 무지개교는 길이 120m, 폭 3m의 해상인도교와 길이 128m 진입로로 구성된다. 완공 시 삼천포 도심 해안 관광동선을 넓히고 주변 해양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축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해양문화와 생태자원 보전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천포죽방렴 어업 21곳에 지난 2024년 11월 29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6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총 7억 원을 확보해 전통어업문화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랜 기간 지역 어민 삶과 함께해온 죽방렴을 단순 보존 대상이 아닌 사천의 역사·문화·관광을 잇는 해양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죽방렴 전경[사진=사천시]2026.08.19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3억65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연안과 내수면에 볼락, 쥐노래미 등 수산종자 1585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

해양레저와 관광 분야에서는 바다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넓히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2023년부터 매년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열고 있다. 광포항 앞 해상 등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킬보트 레이스와 무료 요트 승선 체험 등 시민·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지갯빛 해안도로 부잔교에는 경관조명 등 시설 개선을 추진했고 남일대해수욕장에는 지난해 7월까지 2억 원을 투입해 '신기한 코끼리코 분수대'와 주변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삼천포항과 실안해안, 남일대해수욕장, 광포만 등 주요 해양관광자원을 연결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도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사천시 해양수산정책은 어촌 정주환경 개선, 수산업 경쟁력 강화, 해양환경 보전, 관광 활성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앞으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광포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해양환경 보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활성화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은 바다를 빼놓고는 미래를 이야기하기 어려운 도시"라며 "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바다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지키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이어 "확보한 국·도비 사업들이 차례로 가시화되면 시민과 어업인이 체감하는 변화는 더 커질 것"이라며 "사천의 바다가 시민에게는 삶의 터전이자 휴식공간, 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시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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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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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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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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