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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축산물 피해 확대…정부 "추석 성수품 공급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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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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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가뭄으로 19일 농작물 3317㏊가 피해했다
  • 가축 약 119만마리 폐사했으나 수급 영향은 제한적이다
  • 정부는 마늘 방출·신선란 수입으로 추석 수급을 대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축 119만마리 폐사…수급 영향 제한적
마늘 비축물량 방출·신선란 수입 확대
추석 민생안정대책 9월 초 발표 예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 면적이 3317헥타르(㏊)까지 늘고, 가축 약 119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증가한 재배면적과 전체 사육 마릿수 대비 비중 등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농축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마늘 비축물량 방출과 신선란 수입 확대 등 성수품 공급을 선제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소득 지원 효과도 있지만 핵심적으로는 소비 지원, 소비 회복이라는 생각을 갖고 각 부처 단위로 추가적인 소비 진작 프로그램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으로는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있을 수 있다"며 "소비쿠폰을 지급하지 않을 때도 이런저런 핑계로 물가가 납득할 수 없는 정도로 자꾸 오르던데, 물가 관리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2025.07.22 yooksa@newspim.com

◆ 농작물 피해 3317㏊·가축 119만마리 폐사…영향 제한적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와 생육 상황, 추석 주요 성수품 수급 여건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과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농업생산자중앙연합회, 계란선별포장협회, 한돈협회, 과수농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 면적은 3317㏊로 집계됐다. 단감과 벼 등을 중심으로 일소와 생육 저하, 고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단감 주산지인 경남에서 일소 피해 등이 발생했다. 다만 농식품부는 올해 단감 재배면적이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전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와 생육 상황, 추석 주요 성수품 수급 여건 등을 점검했다. [사진=농식품부] 2026.08.19 rang@newspim.com

축산 분야에서는 돼지와 가금 등 약 119만마리가 폐사했다. 전체 사육 마릿수에서 폐사 규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돼지 0.6%, 육계 0.8%, 산란계 0.1%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폐사 피해가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현재까지 축산물 수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생육 모니터링과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미세살수장치와 차광도포제, 냉방장비, 고온스트레스완화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영양제와 약제도 할인 공급한다.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취약 농가를 직접 발굴해 관리하는 '찾아가는 살수 지원'도 추진한다.

◆ 추석 성수품 공급여력 충분…마늘·축산물 선제 관리

추석에 소비가 집중되는 13개 주요 성수품은 수요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마늘과 축산물 등 일부 품목은 가격과 공급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무, 양파, 마늘, 애호박 등 채소류는 추석 성수기 출하를 목적으로 재배하거나 저장한 물량이 많아 전반적인 공급 여건이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올해 생산량이 감소한 마늘은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추석 성수기에 정부 비축물량을 방출해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과와 배 등 과일류도 늘어난 재배면적과 양호한 생육 상황을 고려하면 추석 공급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와 생육 상황, 추석 주요 성수품 수급 여건 등을 점검했다. [사진=농식품부] 2026.08.19 rang@newspim.com

올해 사과 생산량은 48만5200톤(t)으로 지난해보다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 생산량은 200만t으로 1.3% 늘어날 전망이다.

한우와 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농협 보유물량 등을 활용해 출하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신선란 수입도 확대해 추석 성수기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구체화해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농축산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추진해 수급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주요 성수품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가용 물량을 꼼꼼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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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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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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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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