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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잠실] '불펜 핵심' 김진성, 어깨 부상으로 이탈...LG, 케네디로 공백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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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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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는 19일 김진성을 말소하고 케네디를 등록했다
  • 김진성은 오른쪽 어깨 미세 손상으로 3~4주 쉰다
  • 케네디는 KT전 첫 등판서 병살 처리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 불펜을 지탱해온 베테랑 김진성이 부상으로 멈춰 섰다. 공교롭게도 그가 빠진 자리에 새 아시아쿼터 존 케네디가 들어갔다.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 나선 LG로서는 준비할 시간도 없이 새로운 불펜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다.

LG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케네디를 등록했다. 김진성은 최근 오른쪽 어깨에 묵직한 느낌을 호소했고, 병원 검진 결과 견갑하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구단이 예상하는 재활 기간은 3~4주다. 사실상 정규시즌 막판까지 자리를 비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LG의 필승조 김진성. [사진 = LG 트윈스] 2026.08.19 wcn05002@newspim.com

LG 염경엽 감독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염 감독은 경기 전 "어깨가 묵직하다고 해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라고 했더니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라며 "김진성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중간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기록만 봐도 김진성의 공백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41세의 김진성은 올 시즌 팀 내 가장 많은 53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58로 압도적인 성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LG 불펜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승부처를 책임졌다. 18홀드는 우강훈과 함께 리그 공동 선두다.

무엇보다 '헌신'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시즌이었다. 지난해에도 33홀드를 올리며 필승조를 책임졌던 김진성은 올 시즌 LG 불펜이 좀처럼 안정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마운드에 올랐다. 마무리부터 셋업맨, 추격조까지 불펜 보직이 계속해서 흔들리는 가운데 베테랑 김진성만큼은 중요한 순간마다 염 감독이 빼드는 카드였다.

염 감독 역시 "4월부터 계속 6명 정도를 놓고 좋은 사람은 쓰고, 안 좋은 사람은 빼면서 돌려 썼다"면서도 "가용할 자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김진성마저 빠졌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홀드 18개를 기록한 투수 한 명의 이탈이 아니라, LG 불펜의 중심을 잡아주던 베테랑까지 사라졌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서울=뉴스핌] LG의 필승조 김진성. [사진 = LG 트윈스] 2026.08.19 wcn05002@newspim.com

그런 상황에서 LG는 케네디를 합류시켰다. 케네디는 기존 아시아쿼터 투수 라클란 웰스의 대체 선수로 LG에 합류했다. 203㎝, 111㎏의 압도적인 체격을 가진 좌완으로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 동안 94경기에 등판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호주프로야구 브리즈번 밴디츠에서 뛰며 2025-2026시즌 10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3.78을 남겼다.

당초 LG가 케네디에게 기대했던 역할부터 웰스와는 달랐다. 선발 자원이었던 웰스와 달리 케네디는 불펜에서 짧은 이닝을 강하게 막아주는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15일 선수단에 합류한 뒤 불펜피칭 등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고, 마침 김진성이 이탈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중요한 임무까지 맡게 됐다.

케네디 역시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호주리그가 겨울에 열리지만 시즌이 끝난 뒤에도 주 6일 운동하며 몸 상태를 유지해왔다면서 팀이 자신에게 맡기는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LG가 새로운 아시아쿼터로 데려온 케네디. [사진 = LG 트윈스] 2026.08.19 wcn05002@newspim.com

그리고 케네디는 등록 당일 곧바로 실전에서 첫 시험을 받았다.

19일 KT전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케네디는 오윤석을 상대했다.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맞은 KBO리그 데뷔전이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오윤석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단 한 타자만으로 이닝을 끝냈다. 염 감독이 경기 전 기대했던 '중요한 순간에 투입할 수 있는 좌완 카드'로서 첫 임무를 깔끔하게 수행한 셈이다.

특히 김진성이 빠진 바로 그날 경기 후반 승부처에 투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KBO리그 적응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 것이 아니라, 1점 차 상황에서 주자가 있는 8회에 곧바로 투입됐다. 염 감독이 케네디를 어떤 위치에서 활용하려 하는지를 첫 등판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2m가 넘는 장신 좌완이라는 희소성도 무기가 될 수 있다.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공을 KBO리그 타자들이 처음 상대한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적어도 초반에는 낯선 투구 궤적 자체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 LG가 케네디를 선택할 때도 이 같은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LG가 새로운 아시아쿼터로 데려온 케네디. [사진 = LG 트윈스] 2026.08.19 wcn05002@newspim.com

물론 한 타자를 잡아낸 것만으로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케네디에게는 앞으로 연투 능력과 좌·우타자 상대 경쟁력,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능력 등을 계속 증명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무엇보다 LG는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어 케네디에게 충분한 적응 기간을 보장해주기도 어렵다.

그래도 첫 단추는 잘 끼웠다. 김진성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불펜 운용에 비상이 걸린 바로 그날, 대체 카드로 올라온 케네디가 8회 위기를 병살로 정리했다. 최근 이우찬의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고, 우강훈도 버티고 있는 만큼 케네디까지 경기 후반 계산이 서는 카드로 자리 잡는다면 김진성의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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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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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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