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세영이 19일 세계선수권 32강서 완승했다
- 부상 복귀 뒤 두 경기 연속 2-0 승리를 거뒀다
- 안세영은 16강 올라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부상 복귀 후 두 경기 연속 완승을 거두며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탈리타 라마다니 위랴와(인도네시아·세계 53위)를 게임 스코어 2-0(21-15 21-11)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 도중 왼발 외측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이후 중국오픈 등 국제대회 일정을 취소하고 약 한 달 동안 재활에 집중한 뒤 이번 세계선수권을 통해 코트에 돌아왔다.
복귀전이었던 64강전에 이어 이날도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안세영은 조심스럽게 몸 상태를 관리하면서도 특유의 수비력과 날카로운 공격을 앞세워 경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1게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상대의 추격에도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인터벌 이후 연속 득점으로 14-9까지 달아났고, 15-13까지 쫓긴 뒤에는 다시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다. 결국 21-15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은 더 수월했다. 안세영은 중반까지 11-5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철벽 수비로 상대 공격을 받아낸 뒤 빈틈을 찌르는 공격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21-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함께 배드민턴 종목에서 가장 권위 있는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안세영은 2023년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 남녀 단식을 통틀어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4강에서 천위페이(중국)에게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