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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1400원 깨진 환율, '롱심리' 꺾여 1380원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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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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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이 20일 달러/원 환율 전망을 내놨다
  • 1400원선 붕괴로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 베팅이 약화됐다
  • 1380원대 후반서 달러 매도와 매수 공방이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출업체 네고·역외 숏플레이에 하락 압력
외국인 순매도·저가매수 1380원대 후반지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00원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그동안 시장을 지배했던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 베팅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일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의 영향을 받아 138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다만 단기간에 환율이 급락한 만큼 수입업체 결제와 저가매수 수요가 유입되면서 추가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예상 환율 범위는 1382~1395원이다.

전날 환율은 1389.1원으로 하루 만에 23.4원 급락했다. 1413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부터 역외 달러 매도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하락했고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음에도 역외 커스터디 매도까지 겹치며 낙폭이 확대됐다.

야간시장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따른 달러 약세까지 더해지면서 한때 1385원까지 떨어졌다.

특히 1400원이라는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진 점이 시장의 포지션 변화를 촉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부터 이어진 환율 하락세로 고환율 기대가 약화된 상황에서 1400원선까지 붕괴하면서 시장 포지셔닝이 롱에서 숏으로 전환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환율 하락이 추가적인 달러 매도를 부르는 자기강화적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했다. 간밤 달러 약세를 추종하는 역외 숏플레이까지 유입될 경우 원화 강세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달러 약세도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달러지수는 98.833으로 하루 만에 0.824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재무부가 9~11월 만기가 10~30년인 장기국채 바이백 규모를 기존 최대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하기로 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 재무부가 장기금리 급등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장기물 금리가 하락했고, 미국과 주요국 간 금리차 축소로 유로·파운드 등 주요 통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역시 당분간 환율 하락을 압박할 전망이다. 최근 환율이 빠르게 낮아지면서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원화 조달을 위한 네고 물량을 출회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고, 실제 전날에도 대규모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을 주도했다.

여기에 환율 하락을 추종하는 역외 숏포지션까지 더해질 경우 단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강화될 수 있다.

다만 1380원대에서는 달러 저가매수세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대표적이다. 환율이 단기간에 급락하면서 매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결제·환전 수요가 오히려 매력적인 달러 매수 구간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역내 시장에서는 수출 네고 물량에 맞먹는 달러 매수세가 형성되며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 수급은 변수다. 전날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고, 실제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3조4726억원에 달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만큼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원화 강세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

반면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외국인 매도가 주춤해질 경우 환율 하락세가 재차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날 외환시장의 핵심은 1400원선 붕괴로 촉발된 롱심리 약화와 1380원대에서 맞붙는 달러 매수·매도 수급이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수출업체 네고, 역외 숏플레이가 환율을 끌어내리겠지만 외국인 순매도와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매수세가 낙폭을 제한하면서 1380원대 후반에서 팽팽한 수급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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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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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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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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