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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잭슨홀 워시 발언, 美 국채안정·재정정비 계획, 中 제조업 지표, AI 투자사이클 검증 엔비디아 실적, A주∙홍콩주 반기실적, AI∙우주항공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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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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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 중국증시엔 잭슨홀 연설과 엔비디아 실적이 주목받았다.
  • 미 PCE·GDP와 중국 공업기업 이익이 금리·경기 방향을 가늠했다.
  • A주·홍콩 실적과 AI·반도체 이벤트가 투자심리를 좌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8월 24일 오전 00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8월 24일~8월 30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잭슨홀 '美 연준 의장 첫 연설' 주목 △美 '국채 안정화·재정정비 계획' 주목 △美 PCE·GDP 발표…9월 금리 경로 가늠 △中 '1~7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익' 발표 △美 대이란 경제압박 관련 기자회견 △엔비디아 실적, AI 투자 사이클 검증 △A주∙홍콩 반기 실적발표 정점 △AI∙우주항공 등 산업 이벤트 개최 △新반도체 가격 인상 사이클 임박 △즈푸AI 'GLM-5.3' 가중치 공개 등을 꼽았다.

◆ 잭슨홀 '美 연준 의장 첫 연설' 주목

27일부터 29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사흘간 열리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은 다음 주 글로벌 시장의 최대 거시경제 이슈가 될 전망이다.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일정은 8월 28일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데뷔 기조연설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수준을 웃도는 가운데 장기금리까지 상승하면서 워시 의장이 물가와 금리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나올 워시 의장의 발언은 향후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로드맵과 통화정책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워시 의장은 이번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 목표, 생산성, 인구구조 변화 및 글로벌 경제 충격에 대한 우려를 포함해 미 연준이 직면한 '중대한 문제'를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美 '국채 안정화·재정정비 계획' 주목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5.26%까지 재차 상승한 가운데, 미 재무부의 장기국채 바이백(환매) 확대 효과가 단기에 그치면서 시장의 관심이 추가 대응책으로 이동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장기국채 바이백 규모가 회당 4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지난주 자신과 예산관리국장이 새로운 재정건전화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또는 다음 주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국채시장 개입보다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증가세를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정대책이 제시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장기 국채금리 상승의 배경에는 재정 우려가 자리하고 있어 바이백만으로는 구조적인 금리 상승 압력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 국내외 거시 경제지표 발표

1. 美 PCE·GDP 발표…9월 금리 경로 가늠

26일(현지시간)에는 미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7월 개인소비지출(PCE)가 공개된다. 수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9월 미 연준의 금리 정책 경로에 대한 전망이 영향을 받으며, 미 국채 수익률과 글로벌 위험자산 간 연동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날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물가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공개되는 미국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도 주목할 포인트다.

2. 中 '1~7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익' 발표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 7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이익(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제조업 부문 수익성 지표)을 발표한다. 직전 수치는 +18.7%다.

해당 지표는 제조업 수익성 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자, 하드테크와 산업재 부문의 경기 현황을 판단하는 중요한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 美 대이란 경제압박 관련 기자회견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8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고 '전례 없는 경제적 고립'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구체적인 조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8월 24일 개최할 예정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엔비디아 실적, AI 투자 사이클 검증

금주 국내외 기업의 실적 발표가 집중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최대 관심사는 엔비디아(NVDA.US)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은 매출과 이익 규모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매출, 차세대 블랙웰 출하량과 향후 실적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

엔비디아 실적은 AI 자본지출 사이클의 '최종 검증'으로서, AI 반도체 수요뿐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최근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으로 AI 인프라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엔비디아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글로벌 반도체·AI 관련주의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도 클 전망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엔비디아(NVDA.US)

◆ A주∙홍콩 반기 실적발표 정점

A주와 홍콩증시가 반기보고서 발표 막바지 단계에 진입하면서 다수 기업이 실적 발표에 나선다.

A주에서는 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長鑫科技 CXMT 688825.SH), 스토리지 모듈 제품을 연구개발 하는 덕명리(德明利∙TWSC 001309.SZ), 광칩(광반도체) 선두기업 원걸반도체(源傑科技∙ORIGIN OF EXCELLENCE 688498.SH), 중국 대표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比亞迪 BYD, 002594.SZ/1211.HK) 등 반도체·AI 하드웨어·자동차·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이 잇따라 공개된다.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 럭스쉐어(立訊精密∙입신정밀∙LUXSHARE 002475.SZ), 중국 광학엔진(광모듈) 연구개발업체 신역성통신기술(新易盛∙Eoptolink 300502.SZ), 메모리 및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 업체 바이윈스토리지(佰維存儲∙BIWIN∙백유존저과기 688525.SH)의 실적 발표는 각각 소비전자와 AI 하드웨어, 광모듈, 메모리 업황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국 반도체 식각(에칭) 영역을 대표하는 북방화창(北方華創·NAURA 002371.SZ)을 통해서는 반도체 장비 업황을, 인쇄회로기판(PCB) 패키지 기판 및 전자조립 사업에 종사하는 선난써키트(深南電路·SCC 002916.SZ)를 통해서는 AI PCB 업황을, CXMT와 아날로그 칩 연구개발 업체 납심미전자(納芯微∙NOVOSENSE 688052.SH/2676.HK)의 실적을 통해서는 메모리와 아날로그 반도체의 국산 대체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CXMT(688825.SH), 원걸반도체(688498.SH), 비야디(002594.SZ/1211.HK), 럭스쉐어(002475.SZ), 북방화창(002371.SZ)

홍콩 증시에서는 로컬 커머스 플랫폼 운영업체 메이퇀(美團∙Meituan 3690.HK)을 비롯해 비야디,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 XPEV, 9868.HK), 립모터(零跑汽車∙LEAPMOTOR 9863.HK), 리오토(理想∙LiAuto 2015.HK) 등 전기차 제조사,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운영사 빌리빌리(9626.HK/BILI.US), 광학부품∙기기 및 광전자 제품 생산업체 순우광학테크(舜宇光學∙Sunny Optical 2382.HK)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메이퇀은 즉시배송 소매와 AI 투자, 비야디는 신에너지차 수익성이 주요 관심사다. 빌리빌리는 게임과 광고 수익화, 순우광학테크는 광학 부품 업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주목된다.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비텍(優必選∙유비쉬안∙UBTECH, 9880.HK)과 GPU(그래픽처리장치) 개발업체 비런테크(壁仞科技∙BIREN TECH 6082.HK) 등도 실적 발표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국산 GPU 상용화 현주소를 점검하는 계기를 제공할 전망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메이퇀(3690.HK), 샤오펑모터스(9868.HK), 순우광학테크(2382.HK), 유비텍(9880.HK), 비런테크(6082.HK)

◆ AI∙우주항공 등 산업 이벤트 개최

산업 콘퍼런스 측면에서는 AI와 하드테크 관련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제프리스 반도체 콘퍼런스'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도이체방크 캘리포니아 테크 콘퍼런스'는 26~27일 열린다. AI 칩과 하드웨어 기업 경영진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AI 투자 사이클과 반도체 업황에 대한 발언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선전 AGIC 범용인공지능 전시회'와 화웨이가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OS) '하모니(HARMONY∙鴻蒙) 생태계 콘퍼런스'가 각각 26~28일, 28~29일 개최된다.

25~27일 열리는 홍콩 GIS(Global Innovation Show) 글로벌 혁신 전시회에서는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무인항공기(UAV) 등의 산업 동향이, 원창국제항공우주포럼(文昌航天論壇)에서는 상업 우주항공 관련 기술과 산업 동향이 공개될 예정이다.

28~30일 열리는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는 빅데이터와 컴퓨팅 산업 동향을, 9월 3~4일 열리는 동력배터리대회는 배터리 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조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新반도체 가격 인상 사이클 임박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US)는 23일 올해 들어 세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며, 이는 자동차용 MCU와 전력반도체의 납기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US),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IFX.US) 등 글로벌 대형 업체들도 잇따라 가격 인상에 동참하면서 가격 인상 물결이 MCU와 아날로그 칩 등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다.

◆ 즈푸AI 'GLM-5.3' 가중치 공개

AI 거대언어모델(LLM) 테마와 관련해서는 중국산 오픈소스와 상업적 수익화라는 두 가지 축에 집중될 전망이다. 

중국 AI LLM 업체 즈푸AI(智譜華章Z.AI 2513.HK)의 차세대 모델 'GLM-5.3'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가 8월 19일 출시된 가운데, 29일에는 가중치가 오픈소스로 공개될 예정이다.

바이트댄스의 Seed-OSS-36B, 바이두(百度∙Baidu 9888.HK)의 '뮤즈스티머 2.0(MuseSteamer 2.0)' 영상 생성 모델 출시 등 관련 움직임이 잇따르는 가운데, 즈푸AI의 이번 행보는 중국산 모델의 '오픈소스+상용화' 흐름을 거듭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즈푸AI(2513.HK), 바이두(9888.HK)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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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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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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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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